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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PD "스트리트파이터X철권은 축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 이하 SCEK)는 격투게임계 양대 산맥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꿈의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파이터X철권'의 미디어 행사를 26일 용산 플레이스테이션존에서 개최했다.


↑ 이날 행사를 빛낸 NIN(좌), 오노 프로듀서(가운데), 풍림꼬마(우)

"'스트리트파이터'와 '철권'은 누구라도 알고 있는 대표적인 격투게임이다. 이 두 게임이 만난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두 게임의 주인공인 류와 카즈야 중 누가 더 강할까 하는 의문에 조금이라도 답이 될 수 있는 그런 게임이 나왔다"

행사는 카와우치 시로 SCEK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그는 또한, '스트리트파이터X철권'이 독특한 세계관이 융합된 게임인 만큼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는 게임이라며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 강진구 캡콤코리아 사장(좌), 카와우치 시로 SCEK 대표(우)

이 후  캡콤코리아 강진구 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강진구 사장은 "지금의 캡콤이 있게 해준 타이틀이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다. 처음 오노 프로듀서가 경쟁작인 '철권'과 크로스 게임을 제작한다고 했을 때 의아한 생각이었지만, 지금은 유저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수 있게된 결과가 바로 '스트리트파이터X철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SCEK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다채로운 이벤트와 마케팅으로 '스트리트파이터X철권'을 선보일 예정이니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스트리트파이터X철권'의 메인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캡콤의 오노 요시노리 프로듀서의 재치 넘치는 언변과 함께 철권 팬들의 도전을 촉구한 반다이남코게임즈 하라다 가츠히로 프로듀서의 축하메시지 등 유쾌한 게임 소개가 이어졌다.

오노 프로듀서는 '스트리트파이터X철권'에 새롭게 추가된 4명의 신규 캐릭터와 게임의 전투 시스템 및 공격의 특장점 등 전반적인 게임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그는 "게임 자체가 콜라보레이션되면서 큰 축이 되었던 것은 바로 '축제'를 즐기는 느낌으로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격투 게임이 되는 것이었다"라며, "'스트리트파이터' 팬 분들과 '철권' 팬 분들은 물론이고 모든 격투게임을 사랑하는 팬분들에게 축제와 같은 느낌을 전달하려 애썼다"고 강조했다.


↑ '철권' 하라다 프로듀서가 보낸 축하 메시지 영상

또, 이날 특별 게스트로 자리한 두 종목의 유명 게이머들인 스트리트파이터의 풍림꼬마(이충곤)와 철권의 NIN(박현규)이 시연 대결을 펼쳐 많은 관심을 모았다. 1대1로 팽팽한 승부를 펼친 끝에 3라운드에서 시간 초과로 판정패한 NIN은 "아직 익숙하지 않아 패한 것뿐"이라 말하며 "정식 출시된 이후에는 제대로 연습을 해 반드시 설욕하겠다"고 덧붙였다. 승리한 풍림꼬마는 "추후 연습을 통해 철권 캐릭터로도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대전에 집중중인 NIN(좌)과 풍림꼬마(우)

오노 프로듀서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이 '스트리트파이터X철권'의 꿈의 대결을 기다려온 만큼, 실망시키지 않도록 더욱 완벽을 기해 개발을 완료할 것"이라 밝혔다. 또, "지난 E3 2011에서 '인퍼머스'의 주인공 콜의 추가를 발표한 바와 같이 '스트리트파이터X철권'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점 캐릭터들이 앞으로도 더 추가될 예정이다"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SCEK는 '스트리트파이터X철권'의 일반 시연행사를 오는 9월 3일과 4일, 양일간 용산 플레이스테이션존에서 개최한다. 시연 기간 동안 오노 프로듀서의 시연행사 관련한 영상들이 상영될 예정이며, 방문한 팬들에게 특별 제작된 '스트리트파이터X철권'의 포스터 등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 용산 플레이스테이션존 '스트리트파이터X철권' 시연대

'스트리트파이터X철권'은 오는 2012년 자막 한글화되어 발매될 예정이다.

[정규필 기자 darkstalker@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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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er 기자의

댓글 0

  • nlv5 낫낫
  • 2011-08-26 20:12:42
  • 하나같이 오타쿠처럼 생겼다;;;
  • icon_ms 빨간약천사
  • 2011-08-26 22:32:36
  • 오노 프로듀서의 개구진(?) 표정을 보니 동심을 유지하는 개발자 같아 보이네요~ 암튼 성향이 전혀 다른 두 대작 액션게임이 어떠한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됩니다
  • nlv23 트랑아울
  • 2011-08-26 23:38:10
  • 오노pd 한국에 자주 오넼ㅋㅋ

    9월 3일 용산 나들이 한번 해볼깡
  • nlv25 조선의국묘
  • 2011-08-28 09:09:45
  • 위에 캡콤 사장이랑 scek사장 나란히 있는거 보니 둘이 격투하는거 함보고 싶네 ㅋㅋ
  • icon_ms 강오
  • 2011-08-29 18:58:29
  • 오... 닌님과 풍림꼬마님의 대결이라니...

    철권 고수와 스파 고수의 대결이라니 생각만해도 혈전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