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리그 미디어데이 "말말말"
2일, 한국 e스포츠협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본 행사에 앞서 2011 시즌1 정규시즌 개인시상식도 진행됐다.
시상 부문은 총 4개로 나누어져 있고, '최고저격수'와 '최다어시스트', 'MVP' 세 부문을 KT의 김찬수 선수가 휩쓸었으며 SKT 김동호 선수가 '최고 돌격수' 부문에 선정됐다.
개인타이틀 3관왕을 수상한 것은 역대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중 김찬수 선수가 최초다.
◆ 김찬수, 김동호 선수 "더욱 열심히 하겠다"

▲ 이 날 수상한 김동호(좌), 김찬수(우)
KT 김찬수 : 이렇게 상을 많이 받게 되서 기분이 좋다. 어느 팀이 올라오든 이번 시즌도 우승해서 꼭 좋은 모습 보이겠다.
SKT 김동호 : 다음 시즌엔 더 열심히 해서 우승한 후 더 좋은 결과를 보여주기로 하겠다.
◆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미디어데이 말말말

▲ 미디어데이 현장, 각 팀과 대표 선수들이 앉아있다.
▶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소감은?
STX 조규백 코치: 어렵게 이 자리까지 올라왔는데, 꼭 반드시 승리해서 KT를 한 번 더 이겨서 우승컵을 안도록 하겠다. STX는 원래 시즌 데뷔하면서 높은 목표를 설정하면서 힘들었다. 정규 시즌에서 많은 전략이 나왔기 때문에 준비가 어느정도 끝났다고 생각한다.
CJ 이재훈 코치: 마지막에 우승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더 성숙한 플레이를 보이겠다. 팬 분들께 감사하다. 우리 팀이 좀 기복이 있어서 다른 팀에 비해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듣지만 이번 플레이오프는 다를 것이다.
KT 이지훈 감독: 세 시즌 연속 결승에 올라갔다는 것 만으로도 우리 팀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CJ와 STX가 선수 운영면에 있어 뛰어난 면모를 보이고 있지만 이번에도 열심히 해서 우리가 우승을 하도록 하겠다.
◆ '새신랑' 이지훈 감독의 비애

▲ 20일 새신랑이 되는 KT 이지훈 감독(우)
20일 열리는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결승전에 대해 KT 이지훈 감독은 "20일 결혼식을 올리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결승전에 강도경 수석코치가 감독의 자리를 대신한다" 며 "신혼여행은 다음달에 갈 예정이라 그다지 관계가 없을 것 같다. 경기 결과에도 철저한 준비 덕분에 영향 받지 않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연수 기자 sys1emd@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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