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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미디어데이] "결승은 우리꺼" 4강 진출 팀 포부 밝혀

 

결승 직행한 SKT "중국 상해에서 꼭 우승컵을 차지하겠다" / 4강 진출 팀들 "우리가 상해에 간다"

13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정규시즌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현장에는 정규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직행한 SK텔레콤 T1의 박용운 감독과 김택용 선수,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CJ 엔투스의 김동우 감독과 신상문 선수가 자리했다.

또, 12일까지 치러진 6강 플레이오프를 뚫고 4강에 올라온 KT의 이지훈 감독과 박정석 선수, 웅진의 이재균 감독과 김명운 선수도 함께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4강 진출 소감을 밝혔다.

▲ 미디어데이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4강 진출 팀의 감독, 선수들

다음은 오는 8월 6일 중국 상해 세기 광장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결승' 무대 진출에 대한 의지와 우승에 대한 각오에 대해 각 팀의 대표 선수들과 감독들이 나눈 이야기 전문이다.

▶ 이재균 감독(웅진)
e스포츠 현장에 몸 담은 지 오래됐는데, 결승 무대를 밟아본 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난다. 그만큼 이번시즌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너무 힘들었고, 어제 경기 이후로 많이 각오를 다지게 됐다.

▶ 김명운 선수(웅진)
감독님이 말씀하셨지만 지난 MSL 결승에 이어 큰 무대에 설 기회가 많이 생기는 것 같다. 미디어데이는 처음인데, 처음인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

▶ 이지훈 감독(KT)
영광으로 생각한다. 작년엔 1위로 진출을 해서 부담이 없었는데 올해 6강부터 진행하다 보니까 힘들다. 박용운 감독이 작년에 힘들다고 하더니 정말 6강 겪어보니 너무 피곤했다. 준비 많이 할 테니 잘 부탁 드린다.

▶ 박정석 선수(KT)
나는 중국은 북경만 몇 번 가보고 상해는 한 번도 안 가봤다. 이번에 상해에 가서 내가 꿈꿔 온 결승 무대를 거쳐, 우승을 꼭 차지했으면 좋겠다.

▶ 김동우 감독(CJ)
플레이오프 진출해 영광스럽다. 열심히 노력해준 선수들이 고맙다. 1위보다는 2위가 더 결승 준비하기에는 더 좋다. 한 경기 몸을 풀고 갈 수 있기 때문이다.

▶ 신상문 선수(CJ)
오늘, 각종 타이틀을 SKT가 다 가져갔지만 우리가 상해 결승전에서는 트로피를 다 가져가겠다.

▶ 박용운 감독(SKT)
3연속 광안리 진출을 했는데 3번의 결승 동안에 이번이 제일 의미 있는 결승이라고 생각한다.

6강 PO를 보니 각 팀이 신선하고 재밌는 경기 많이 보여주고 계시더라. 그래서 이번 결승전은 더 긴장된다. 남들이 넘어설 수 없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 김택용 선수(SKT)
상해 결승전에 가게 돼 영광이다. 이번 결승, 많이 떨린다기보다는 기대가 된다. 철저한 분석과 준비된 경기력으로 우승컵을 손에 쥐겠다.

[서연수 기자 sys1emd@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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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6 청심환
  • 2011-07-13 16:39:26
  • 아무나 우승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