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세대 유명 게임 개발자들의 결혼 소식이 속속 들려온다.
이중에서도 김형태 엔씨소프트 아트디렉터와 이은석 넥슨데브캣스튜디오 디렉터는 국내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게임개발자로서 명성을 더해가고 있는 인물들로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바 있다.
우선 올해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주목 받고 있는 '블레이드앤소울'의 게임아트를 총 책임지고 있는 김형태 아트디렉터는 이미 여성의 굴곡미가 강조된 특유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국내외에서 다수의 팬층을 거느리고 있다.

<↑ 김형태 아트디렉터>
그는 지난 6월 결혼에 골인했다. 신세대 개발자인 만큼 자신의 결혼 소식을 본인의 블로그를 통해 알렸으며 마치 한편의 CF 장면처럼 연출된 웨딩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형태 디렉터의 반려자는 닉네임 꾸엠으로 더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코스튬플레이어 채지윤씨. 웨딩 사진에서 둘은 소위 말하는 모델 포스를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김 디렉터는 많은 하객들의 축하에 감사하는 글과 함께 조만간 신혼여행 사진도 블로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개발 총괄자이자 닉네임 파파랑으로 더 알려진 이은석 디렉터 역시 지난 6월 디자이너 출신 미모의 여성과 김정주 넥슨 대표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다.

<↑ 이은석 디렉터>
이은석 디렉터의 결혼이 알려지자 '마비노기 영웅전' 게임커뮤니티에서는 유저들은 이비의 모델이 신부였다는 설이 퍼지며 애정 어린 질투의 축하글이 오르기도 했다.
이 디렉터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혼하는 것이 게임 하나 내는 것만큼 크게 느껴지고 있다며 결혼 생활의 시작을 알렸다.
결혼은 성인 남녀가 합법적으로 합친 다는 의미 외에도 새로운 삶의 시작, 안정적인 환경 마련이라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양 개발자들은 결혼을 축하하는 다수의 팬들의 마음에 좋은 게임으로 보답해주길 기대해 본다.
[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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