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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협회, "스타2 리그는 개발사의 협조 필요"

 

"스타2 리그? 스타1 흥행 경험 살려서 적극적인 계획을 세우겠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의 4기 회장으로 취임한 SK텔레콤 김준호(사진) GMS 사장은 블리자드사가 개발한 인기 e스포츠 종목 '스타크래프트1(이하 스타1)' 외에 다른 게임 리그의 유치도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6일 열린 e스포츠협회 신임 회장 기자 간담회에서 카트라이더와 스페셜포스,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등 화제를 낳고 있는 게임들의 '프로게임화'에 대해 김 회장은 "해당 게임 개발사와 긴밀한 협력을 이루며 함께 발전하는 리그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다음은 '다양한 게임의 리그화'에 대한 김준호 회장의 답변이다.

◆ 카트라이더, 스페셜포스 등의 게임에 대한 계획은 없는가?

▶ 김 회장: 새로운 종목의 창설은 사회에 일약 선풍을 일으킬 만큼 좋은 게임과, 두터운 팬 층이 있어야 가능하다. 즉 게임 개발사가 수준 높은 게임을 만들고, 협회가 팬 층을 이끌어야 하는 구조다.

이번에 협회가 스페셜포스2 리그를 출범하게 되면서 타 e스포츠 종목도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또 기존 게임단이나 새로운 기업에서도 해당 게임의 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협회는 좋은 게임이 있다면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기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e스포츠 게임단이 발전할 수 있도록 게임 개발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겠다.

◆ 현재 선풍을 일으키는 게임이라면 '스타1'의 후속작인 '스타2'가 대표적인데 앞으로 스타2 리그를 협회 에서 진행할 계획은 없나?

▶ 김 회장: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를 개발한 블리자드 사와 지적재산권 문제가 원만히 해결된 후, 협회와 블리자드 사는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협회는 이 개발사가 굉장한 성공을 거뒀고,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끼친다는 것도 인식하고 있다.

다만 지적재산권 분쟁으로 인해 배운 교훈은 '어떤 경우에도 철저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현재 블리자드 사의 입장은 '스타2의 아시아 시장 확대'인데, 협회도 스타1 리그 흥행 경험을 살려 개발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향후 적극적인 시장 조사 및 사전 검토, 철저한 계획을 수립하겠다.

[서연수 인턴기자 sys1emd@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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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21 한_예슬
  • 2011-07-06 16:19:59
  • 스타2 프로게이머 협회 만든다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