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앞으로 다가온 게임쇼 E3 2011에 두근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게이머들 뿐만 아니라, 게임을 선보이는 게임사들도 마찬가지다.
올해 E3에는 작년에 이어 국내 업체들도 다수 참가했다. 특히 넥슨은 단독부스를 차렸고 블루홀스튜디오는 '테라'를 선보이는 부스를 2년 연속 마련했다.
이와 함께 윈디소프트의 '러스티하츠', 마이에트스튜디오의 '레이더즈'가 북미 퍼블리셔인 퍼펙트월드의 부스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국내 업체중 가장 큰 단독 부스를 차린 넥슨은 2년 연속으로 '빈딕투스(국내명 마비노기영웅전)'을 소개하고, 새롭게 '드래곤네스트'를 소개한다.
'빈딕투스'는 6월 중순 북미지역에 업데이트될 예정인 신규캐릭터 '카록'을 북미유저들에게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미 특유의 액션과 섬세한 캐릭터 표현으로 북미유저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빈딕투스'이기에 신규캐릭터 소개로 더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빈딕투스'는 이미 북미유저들에게 콘솔게임과 비견될 액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드래곤네스트'는 이미 중국과 일본에 성공적인 진출로 평가받는 중에 이번엔 북미지역까지 정복에 나섰다. 이 게임은 캐주얼한 동화풍 그래픽에 스피디하고 경쾌한 액션으로 북미유저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 '드래곤네스트'로 북미 캐주얼 액션계를 노린다.
블루홀스튜디오도 2년연속 '테라'를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초 국내에선 NHN을 통해 정식서비스를 시작해 MMORPG에 새로운 개념의 액션을 도입했다는 평을 들으며 인기를 받고 있다.
북미를 비롯한 유럽쪽 게이머들에게도 화려한 그래픽은 물론, 새로운 개념의 액션전투가 큰 관심을 받고 있어 E3 2011에서도 많은 게이머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 작년 E3 2010의 '테라' 부스. 독특한 액션 조작에 북미 게이머들의 관심이 높았다.
한편, 윈디소프트의 액션MORPG '러스티하츠'와 마이에트스튜디오의 MMORPG '레이더즈'는 북미 퍼블리셔인 퍼펙트월드의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퍼펙트월드는 국내에 완미시공으로 잘 알려진 중국 게임사의 북미 법인이다.
'러스티하츠'는 국내에선 지난 4월 정식서비스를 실시해 애니메이션 풍의 부드러운 그래픽과 짜임새 있는 액션으로 마니아들의 인기를 차례로 받고 있다. 윈디소프트는 '러스티하츠'를 통해 글로벌 진출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 '러스티하츠'로 북미에 한국 액션게임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
마이에트소프트의 '레이더즈'는 국내에서도 아직 3차 CBT를 계획중인 상태로 거대한 에픽몬스터를 쓰러트리는 재미를 강조한 MMORPG다. 이번 E3에 참가하는 '레이더즈'는 2차 CBT에 선보였던 것에 좀 더 콘텐츠가 강화된 버전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 새로운 액션MMORPG를 노리는 '레이더즈'
[정규필 기자 darkstalker@chosun.com][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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