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이 게임만 했더라면…추신수 음주운전 안했다?

 

근 미래인 2015년. 50대 가장 박 씨는 음주운전 안전교육을 받기 위해 경찰서를 방문한다. 경찰서 한 쪽에 마련된 교육용 시뮬레이션 게임기를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체험한다. 교육을 마치고 경찰서를 나설 때 군 복무 중인 아들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훈련용 FPS게임을 통한 사격훈련에서 1등을 차지해 포상휴가를 받았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집으로 돌아오기 전 뇌졸중을 앓고 있는 노모를 위해 치료용 비디오 게임기도 구매한다.

동기유발과 자발성이라는 게임의 순기능이 최근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 훈련, 의료, 공공분야 등과 결합해 목적성을 띈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게임은 기능성 게임이라 불리며 그동안 사업적 문화적으로 외면받아온 게임업계의 블루오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기능성게임은 실제상황에서 갑작스레 벌어질 수 있는 돌발 상황의 예측과 이에 대한 예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음주운전으로 지탄 받은 메이저리거 추신수 역시 기능성 게임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체험했다면 불미스러운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게임과 다양한 분야가 결합한 기능성게임은 과몰입과 폭력성으로 그늘진 게임 산업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온라인 미션을 클리어 해야 실전에 투입?

최근 중국 인민해방군은 군 장병의 훈련용으로 FPS게임 ‘영광스러운 임무’를 개발했다. 이 게임은 인민해방군이 대규모의 가상적군을 상대로 한 병사의 활약을 다루고 있다.

게임 속 가상의 적에 대한 정확한 설명은 없지만 미군과 유사한 전투복을 입은 적군과 미군의 공격헬기인 롱보우 아파치가 등장한다.

기본훈련과 개인전투, 팀 전투 등의 플레이모드로 구성됐으며, 팀 전투의 경우 최대 32명까지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인민해방군은 게임을 통해 무의식중에 담긴 주요메시지와 동료 병사들의 정신을 공유해 군 장병들의 정치성향과 호전성을 기를 수 있다고 기대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FPS게임을 통한 훈련은 컴퓨터에 친숙한 젊은 병사들에게 각종 전술과 무기사용법을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어 병사들의 참여도와 성취도가 월등히 높다.

한편 미국의 경우 이미 2000년대 중반부터 밀리터리 FPS 게임을 군의 훈련용으로 채용했으며 신병지원 확대를 위해 ‘아메리칸 아미’라는 FPS게임을 개발,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이 아닌 당신을 위해

“술은 마시고 운전을 했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몇 년 전 음주운전과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한 인기 연예인이 기자회견장에서 한 말이다. 논리적 오류를 범하고 있는 이 말은 온라인상에서 숱한 패러디를 낳으며 이슈를 모았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술을 안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확히 말하면 소주 한 병 정도를 마시고 운전하는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가 등장한다.

흡사 과거 오락실 한편에 마련된 레이싱 게임기를 연상케 하는 이 시뮬레이터는 음주운전 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개발됐다.

시뮬레이터라는 일종의 게임을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도로교통공단과의 협의를 거친 뒤 이르면 내년부터 적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은 뇌 치료의 빨간약?

닌텐도의 Wii나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같은 비디오게임이 의학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흔히 중풍이라 불리는 뇌졸중 치료에 게임이 가진 새로움과 도전, 반복적 기능이 마비된 뇌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는 것.

캐나다 토론토대학의 성 미카엘병원 뇌졸중 치료 성과연구단의 구스타보 사포닉스 박사팀은 뇌졸중 치료에 관한 12개의 논물을 분석, 비디오게임이 팔의 힘과 기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그간 뇌졸중의 치료법은 물리요법과 일상생활의 활동을 치료목적으로 사용하는 작업 치료법 등 대부분 증상을 늦추는 것이 주목적이었다.

하지만 비디오게임의 경우 게임이 가진 요소들이 뇌신경을 자극 회복기능을 높여준다고 사포닉스 박사팀은 분석했다. 

사포닉스 박사는 “뇌졸중과 같은 병으로 중추신경계가 손상된 뒤 몸의 운동기능을 회복하는 것은 신경회복에 달렸다”라며 “가상현실 시스템은 작업 목적이 있는 반복적 훈련으로 손상된 뇌를 재구성해 운동기능 회복을 도와준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sto@chosun.com] [game.chosun.com]

백문이불여일견, 한눈에 보는 '디아3' 용병시스템
김학규의 신작 '프로젝트R1' 이미지 최초 공개
'섹시 종결' 티아라의 GSL시즌3 결승 축하공연
초보여기자 껨조녀 이야기⑤ 사장님과의 트러블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tester 기자의

댓글 0

  • nlv15 쭈리쭈바
  • 2011-05-16 18:15:34
  • 추신수 너무 추췌한듯 ㅜㅜ ㅋ
  • nlv14 후루루꾸
  • 2011-05-16 19:44:10
  • 사람 진짜 한방에 훅가게하는 술
  • nlv17 바캐
  • 2011-05-16 21:32:50
  • 잘될때 관리 더 잘했음 좋겠구만
  • nlv19 쿠리스털
  • 2011-05-16 23:48:55
  • ㅋㅋ음주할놈들은 뭘해도함..
  • nlv20 jk1jk3
  • 2011-05-17 09:56:20
  • 게임한다고 음주안하나
  • nlv21 회원가입불가
  • 2011-05-17 12:00:18
  • 정신못차려 사람들이 말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