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라 불리는 이번 5월 첫주의 징검다리 휴일로 인해 나들이 계획은 물론 여행계획까지 세운 게이머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말그대로 황금같은 주말에 나만 외출하진 않을 것은 뻔한 일이고, 왠만한 나들이 장소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 이 곳이 과연 공원인지 지옥인지 경험한 사람이 알리라.
이미 지난 어린이날인 5일, 외출로 진을 빼고 왔다면 다시 어딘가 나가기도 꺼려지는 것도 사실. 이럴 때 집안에서도 외출한 기분으로 즐겁게 놀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매서운 인파도 피하고, 야외에 나간 기분으로 즐겁게 놀 수도 있는 게임으로 집 안에서 외출기분을 만끽해보자.
우선 가족들과 함께 야외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Wii의 '스포츠 리조트'를 주목할만 하다. 콘트롤러인 Wii리모컨 갯수만 확보된다면 최대 4인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다.

↑ 최대 4명이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리조트'. 운동량은 확실히 보장한다.
아름다운 태평양의 섬에 있는 리조트를 방문한 기분으로 웨이크보드부터 골프, 카누, 수상 오토바이 등 총 12종의 레저스포츠를 함께 즐기며 한가로운 여유를 만끽해보자.
다음에는 뭔가 특별한 모험을 해보고 싶은 게이머에게 추천하는 PS3 타이틀 '맨vs와일드'이다.

↑ 이젠 집에서 서바이벌. 베어그릴스 형의 생존 노하우를 게임으로 배워보자.
이 게임은 동명의 서바이벌 쇼프로그램을 게임화한 것으로 게이머는 생존왕 베어 그릴스가 되어 전세계의 오지를 탐험하며 서바이벌을 즐길 수 있다.
위험한 늪지와 습지대로 가득찬 파타고니와 강렬한 태양의 뜨거운 사하라 사막 등 세계 5대 오지를 탐험하며 추위와 싸우고, 야생의 동물들을 사냥해 음식을 만들어 먹어야 한다.
물론 서바이벌이니 만큼 곰이나 상어와 같은 맹수를 만난다면 빠르게 도망치는 것도 잊지 말 것.
흥겨운 음악과 함께 춤추며 노래하길 즐기고 싶다면 최근 발매한 Xbox360의 키넥트용 타이틀 '마이클잭슨 더 익스피리언스(MJTE)'를 활용해 보자.

↑ 클럽 분위기를 집에서 마이클잭슨과 함께 만들어 보자.
비슷한 게임으로 '댄스센트럴'도 있지만, 상당히 고난이도의 동작을 요구하던 그 게임과 다르게 'MJTE'는 너그러운 판정으로 상당히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노래방처럼 노래를 불러 점수를 매기는 모드도 있다.
무엇보다 장점이라면 전설의 팝스타 마이클잭슨의 명곡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것. 그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다면 재미와 감동은 더욱 배가 될 것이다.
[정규필 기자 darkstalker@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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