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연말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MMORPG '테라'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버 부하 테스트를 실시한다.
김강석 블루홀스튜디오 대표는 지스타 기간 중 가진 인터뷰를 통해 "서버 부하테스트는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최종적으로 진행하는 것"이라며 "여기서 문제가 없다면 올겨울에 공개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테스트는 공개 서비스전 최종 서버 세팅 및 프리 타게팅 시스템의 최종 점검, 신규 게임 콘텐츠의 점검 등 '테라'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테라'는 이미 공개 이후 8개월 정도의 콘텐츠를 확보했다고 말할 정도로 준비가 마무리돼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테라'의 안정적인 구동을 위한 서버 세팅과 유저 환경에 따른 다양한 클라이언트 에러의 체크를 하는 것이다. 이는 이번 테스트에서 가장 중점으로 체크될 사항이다.
핵심 시스템인 프리타깃팅(Free-Targeting)도 이번 테스트에서 최종 검증을 받게 된다. 2008년부터 3차례의 테스트를 거쳤지만 매번 적응이 어렵다는 유저들의 평이 뒤따랐다. 이를 위해 3차 테스트 이후 많은 수정을 거쳐 지난 지스타 체험 버전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으며, 오늘부터는 테스터들을 대상으로 검증받게 된다.
마지막으로 MMORPG의 기본을 이루는 여러 콘텐츠들이 게이머들에게 선보여진다. 스킬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강화하는 문장 강화 시스템, 장비를 강화시키는 크리스탈 시스템, 이동 시스템, 직업별 스킬, 신규 아이템 및 퀘스트, 레벨업 동선, PK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들의 유기적인 연결도 이번 테스트에서 검증되어야 될 부분이다.
이번 테스트는 29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테라'조선(tera.gamechosun.co.kr)과 공식 홈페이지(tera.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희 기자 ants1016@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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