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의 야심작 '패온라인'이 지난 20일 공개서비스(이하 OBT)를 시작한 이후 약 일주일만에 돌연 서비스 잠정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이유는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리뉴얼 작업에 들어갔기 때문인데요. 홈페이지에 공지된 야설록 고문의 글만 읽어도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자게를 살펴보면 다수의 게이머들이 이번 결정에 적잖이 당황스럽기도 하고, 허탈해 하면서도 힘들게 내린 결정을 인정하는 분위기 인데요.
공지가 올라가기 직전은 물론 지난 일주일간 게임의 진행이 쉽지 않아 기술적 요소들에 대한 불만이 끊이지 않았던 자유게시판의 분위기와는 달리 격려의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어 이색적입니다.
아이디 천류를 사용하는 유저는 '힘든 결정을 내린데 경의를 표한다'며 '신속 정확한 상황공지가 미흡했던 점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재 오픈을 기다리겠다'라는 글을 통해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아이디 어쌔신을 사용하는 유저는 '버그 카오에 걸려 4일 동안 컴만 켜놓고 있었는데 공지를 보고 마음이 편해진 느낌'이라며 '명성에 걸맞는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그간의 맘고생과 완성도 높은 타이틀로 되돌아 오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자유게시판을 들여다 보면 게임 진행에 어려움을 줄 정도의 서버불안, 게임 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버그요소들에 대한 불만이 많았는데요.
이번 리뉴얼 발표는 기존 '패온라인'을 불안한 마음으로 즐기던 유저들에게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것과 같이 받아 들여진듯한 인상인데요. 운영 및 서비스에 대한 극단적인 비난의 목소리도 물론 존재하지만 OBT 중단이라는 선택이 개발진으로서도 어려운 결정임을 인정하고 다시금 긍정적인 모습으로 되돌아오길 바라는 유저글들이 자게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패온라인'의 리뉴얼을 결정한만큼 개발진은 보다 완성된 모습으로 되도록 빨리 되돌아오길 기대해 봅니다.
▶ 패온라인 자유게시판을 채운 유저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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