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해외 유명 IP패키지게임, 온라인으로 국내서 '맞짱'

 

올 해 봄은 해외 유명 IP를 가진 게임들이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시장성을 가늠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이 게임들은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될 뿐만 아니라 공동 개발 형태를 가지고 있다는 유사성 외에도 각각 게임이 가진 고유의 게임성을 온라인을 통해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최근 출시를 앞두고 있는 해외 유명 IP의 게임들은 원작 콘솔 게임의 유명 IP뿐 아니라 국내 개발 및 서비스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보다 성공적인 한국 시장 점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양상이다.

더욱이, 일렉트로닉아츠(이하 EA), 액티비전블리자드, THQ의 렐릭스튜디오 등 전세계 손가락에 꼽을 수 있는 게임사들이 국내에서 온라인게임의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 중이어서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우선 지난 30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네오위즈게임즈와 EA의 공동 개발작 '배틀필드 온라인'은 지난 2005년 PC패키지로 발매된 '배틀필드2'를 기반으로 온라인화된 온라인오픈필드형FPS게임이다.

이 게임은 발매 당시 소규모 맵이 아닌 오픈형 필드를 구현해내 새로운 FPS게임으로 주목 받았던 전작의 특징을 고스란히 옮겼으며 병과와 무기, 탑승장비 등의 재미요소를 극대화 해낸 것이 특징.

특히 온라인 FPS 최초로 도입된 100인 동시전투 및 대규모 전장에 어울리는 맵과 내비게이션 시스템, 음성 채팅 등의 콘텐츠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단순 이식/개선작이 아닌 시리즈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게임이라는 평을 받았다.

 

오는 16일부터 3일간의 사전공개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인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이하 COHO)'은 윈디소프트와 THQ/렐릭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서비스를 진행하는 온라인 RTS게임.

이 게임은 2006년 발매와 동시에 한해 동안 국내외에서 37개 이상의 수상 트로피를 거머쥔 PC용 RTS게임을 원작으로 2차 세계대전 연합군과 주축군의 전투를 실감나게 묘사한 것이 특징이다.

'COHO'는 물량전 중심의 RTS 방식을 탈피 진지점령전이라는 재미를 부각한 원작의 재미를 그대로 살려냄과 동시에 온라인 대전시 필요한 별도의 로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신의 영웅의 능력을 더욱 올리는 성장 시스템과 스킬, 대전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등을 추가해 온라인게임의 특징인 캐릭터 육성의 느낌을 강조했다.

이 게임은 1:1부터 4:4까지 참여할 수 있는 전투를 지원하며, 전멸전 모드와 포인트 점령 모드 등 게임 모드가 존재한다. 또, UI 개선, 튜토리얼 강화 등을 통해 전작보다 편리한 게임 접근성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배틀필드 온라인'과 'COHO'가 각각 현대전, 근대전을 다룬다면 온라인전략FPS '퀘이크워즈 온라인'은 미래전을 다룬다.

'퀘이크워즈 온라인'은 드래곤플라이와 액티번블리자드의 공동 개발작으로 '퀘이크' 시리즈 중 전략성을 중심으로 개발된 '에너미 테리터리: 퀘이크워즈'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

지난 3월 28일 2차 테스트를 마치고 상반기 중 공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인 이 게임은 지구방위군과 외계생명체가 벌이는 인류 최후의 전쟁을 내용으로 하며 미래전이 배경인 만큼 신종 무기와 장비, 특수 아이템, 공중 공격 무기, 미래형 탈 것 등이 등장한다.

'퀘이크워즈 온라인'은 팀웍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여러 임무와 클래스 능력에 따른 전략 전술을 기반으로 하는 전략성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퀘이크' 시리즈 중에서도 어려운 게임으로 손꼽혔던 전작을 타임어택, 도전 과제 등으로 나누어 초보 유저도 손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팀웍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 수행 모드는 타 FPS와 차별화된 전략성을 유저들에게 선보인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해외 대규모 게임사들의 유명 패키지 게임을 온라인게임으로 재탄생 시키는 과정에서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국내 게임업계에도 잇점으로 자리할 수 있다"며 "3종의 게임 모두 국내에서는 익숙한 게임장르와 차별성을 가지므로 생소한 재미와 기존 게임에 식상한 중급 유저들의 입맛에 맛는 재미 요소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game.chosun.com]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tester 기자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