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모든 노하우가 집약된 세븐소울즈 온라인이 곧 찾아 갑니다"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CR스페이스와 NHN 한게임이 공동 퍼블리싱을 하는 동양 판타지 MMORPG '세븐소울즈'가 오픈베타에서 앞서 기자간담회를 실시하고 게임 일정과 게임의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핵앤슬래시로 게임을 정의한 '세븐소울즈'는 오는 30일부터 4월1일까지 3일간 사전 공개서비스(프리오픈)을 진행하고 4월 12일 공개서비스(오픈베타)를 전격 실시할 계획이다.

그간 게임 업체 간 퍼블리싱 및 채널링 서비스는 익숙했지만 두 회사가 공동 퍼블리싱은 다소 낯선 형태다. 이에 서현승 한게임 그룹장은 게임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각각의 회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파트를 분담해 일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간담회는 CR스페이스의 오용환 부사장의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게임의 핵심 시스템인 집단 PvP 투신제전과 파티 콘텐츠 인던 시스템, 세계관을 담은 TCG형태의 7혼 시스템, 30여 가지의 얼굴 표현과 20여 가지의 체형 조정이 가능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저레벨부터 타격감과 몰입도를 느낄 수 있는 전투 시스템, 게임 내 행운 시스템으로 작용하는 잭팟, 큐브, 강화, 제작 시스템 등이 소개됐다.
또, 지난 게릴라 테스트 이후 반영된 파티 스킬 추가와 PVP랭킹 시스템도입 등의 유저 피드백 내용과 토너먼트 형식 길드전쟁, 신규 영지 미강국 추가 등의 공개서비스(오픈베타) 콘텐츠를 공개했다.


▶ 세븐소울즈 신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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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는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으며 질문은 게임 전문지 기자단이 답변은 CR스페이스의 오용환 부사장과 한게임의 서현승 그룹장이 담당했다.

▲ (사진 설명) 한게임 서현승 그룹장(좌측) / CR스페이스 오용환 부사장(우측)
▶ 세븐소울즈 기자간담회 Q&A
- 지난 게릴라 테스트에서 게임 내·외적인 문제는 없었나?
먼저 내적인 문제는 없었으며 외적인 문제로 웹 관련 이슈가 있었다. 이는 한게임과 CR스페이스간 서로 다른 엑티브엑스를 사용하다 보니 발생한 것으로 재점검을 통해 해결했다.
- 성인용 게임으로 눈여겨볼 점은?
본래 처음부터 18세 이상의 게임을 만들려고 한 것이 아니라 게임을 만드는데 심의가 걸림돌이 되서는 안된다고 접근했다. 사실적인 전투 묘사와 잭팟, 큐브 시스템, 몰입도 등을 가능하게 하다보니 18세 이상가 등급을 받게 됐다.
- 대규모 PVP 시스템인 스팟과 공성전 시스템은 언제 선보이나?
길드 PVP 시스템과 용병 시스템은 오픈베타 때 선보이며 이후 길드 생성 수치를 보고 스팟과 공성전 시스템을 확장하는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다.
- 오픈베타 이후 선보일 네 번째 직업은 어떤 직업인가?
여성 캐릭터로 파티를 극대화하는 디버프와 버프를 제공하는 캐릭터다.

- 부분유료화는 어떤 방식인가?
캐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인데 과거에 CR스페이스에서 선보인 온라인게임 '디오'의 경험을 바탕으로 밸런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캐시 아이템은 지양할 생각이다. 유저들간 형평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은 배제할 계획이다.
- 한게임에서 추가로 공동퍼블리싱 예정인 게임이 있는가?
현재 공동퍼블리싱 예정인 게임은 없다. 세븐소울즈가 첫 번째 게임으로 이번 결과가 좋다면 이후 공동 퍼블리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될 것으로 본다.
- 최고 레벨 콘텐츠는 어떤 것들이 있나?
기본적으로 인던 시스템이 있으며 이후 공성전, 스팟전 등 PVP 콘텐츠도 있다. 퀘스트를 통해 레이드와 길드전을 공유할 계획이며 현재 1차 만 레벨인 50레벨 이후의 55레벨 콘텐츠까지 준비돼 있다.
- 해외 서비스는 어떤 형태로 되나? 공동 퍼블리싱인가?
해외쪽은 CR스페이스가 직접 담당한다. 현재 영국과 독일을 비롯해 유럽 5개 지역과 대만, 일본 등에 계약을 체결했다. 러시아가 곧 계약될 전망이며 현재 중국 측과도 긴밀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

- 끝으로 출시에 앞서 각오를 전한다면?
CR스페이스의 경우 '디오' 서비스 이후 캐주얼 게임으로 눈을 돌렸고 이후 선보인 게임이 바로 '킥오프'였지만 고배를 마셨다. 이후 다시 MMORPG를 제작하게 되면서 '디오'와 '킥오프'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다.
'세븐소울즈'는 CR스페이스의 모든 노하우가 집약된 게임이다. 시간이 흐른 만큼 콘텐츠, 운영, 안전성 등에 많은 노력을 했다. 유저분들이 관심 있게 지켜봐주시고 평가해주셨으면 한다.
NHN 한게임의 올해 목표 가운데 하나는 온라인게임의 주요 시장인 MMORPG에서 의미 있는 사업자가 되는 것이다. 그 첫 번째가 바로 '세븐소울즈'다. 게임의 성공을 위해 정성을 다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이 많은 개발사들에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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