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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롬 온라인, 지스타에서 '얼로즈 온라인' 최초 공개

 

동유럽과 러시아 지역 최대 온라인게임사인 아스트롬온라인엔터테인먼트(이하 아스트롬)는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게임시장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 아스트롬의 알리사 츄마첸코 마케팅 부사장

이 회사는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국가의 게임 시장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로 게임 유저 3천 만명과 40개의 MMO게임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웹게임, '레전드:레거시오브드래곤즈'와 이번 지스타2009에서 공개될 '얼로즈온라인'이 있다. '레전드:레거시오브드래곤즈'는 2006년 출시 이후 5천 만 달러(약 570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엘로즈온라인'은 1천 5백만 달러(약 1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대작으로 2년간 제작해온 MMORPG이다.  

이번 행사는 아스트롬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네오위즈 게임즈의 '크로스파이어'를 러시아에서 퍼블리싱 하겠다는 의향을 발표하고 네오위즈 게임즈 박기목 해외사업그룹 그룹장이 참석해 아스트롬과의 크로스파이어에 대한 의향서에 서명했다.

▲ 아스트롬의 프세볼로트 레오노프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좌)과  

네오위즈게임즈 박기목 해외사업그룹 그룹장(우)

이외에도, 아스트롬은 '실크로드온라인' '라스트카오스' '라펠즈' 프리프'를 러시아에서 서비스 중이며 향후 크로스파이어를 포함한 9개의 게임을 내년까지 러시아에 론칭할 계획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는 2009년 현재, 95억 달러 규모의 IT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4천4백만명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 러시아 온라인게임 시장 규모는 2008년 1억 3천만 달러에서 2009년 2억4천만 달러로 전년대비 84% 성장했고, 온라인 게임 이용자는 2009년 1,700만명을 기록하며 연평균 109%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고르 매짜누크 (Igor Matsanyuk)아스트롬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회장은 “세계 최고의 온라인게임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시장에서 다양한 협력관계를 모색하게 되어 매우 기쁩다”고 말하고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동유럽 및 러시아 게임시장에서 한국 게임사들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이상적인 파트너십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 엘로드온라인 스크린샷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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