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올 여름 방학시장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넥슨 산하 스튜디오에서 자체 제작된 3종의 온라인게임이 7월 중 공개시범 테스트(이하 OBT)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3D 횡스크롤 액션 게임 '카바티나 스토리'가 16일 OBT를 실시하며 첫 포문을 열었다.
'카바티나 스토리'는 넥슨의 인기작 '메이플 스토리'를 제작한 위젯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메이플 스토리' 성공 이후 처음 선보이는 차기작으로 횡스크롤 게임이라는 점에서는 유사하지만 좀 더 심화된 파티플레이와 강화된 액션을 차별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미 세 차례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한 '카바티나 스토리'는 게임성과 완성도 부분에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OBT는 현재 1개 서버에 9개 채널을 오픈한 상태이며 2개의 채널이 혼잡 상태를 이루고 있다.
3D 게임이지만 권장사양이 펜티엄4 2.4GHz에 메모리 1GB, 지포스 6600 정도로 높은 사양을 요구하지 않으며 클라이언트 용량 역시 267 MB 밖에 되지 않아 설치 및 다운로드에 큰 부담이 없는 편.


넥슨의 관계자는 "카바티나 스토리는 스릴 넘치는 액션과 전략적 협력 플레이를 지원하며 낮은 연령대 뿐만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유저들을 만족시키는 것이 목적"이며 "3D와 횡스크롤의 특징을 절묘하게 조합하고 퍼즐형 던전과 게임 진행 중 의회의 수확을 거둘 수 있는 재미 등으로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카바티나 스토리'를 시작으로 오는 21일 '카트라이더'의 후속작 비행 레이싱 온라인게임 '에어라이더'가 OBT를 시작할 예정이며 '마비노기'의 세계관에 액션성을 더한 MMORPG '마비노기 영웅전'도 아이디 선점 이벤트를 진행하며 7월 중 OBT를 예고했다.
이번 넥슨의 신작 3총사는 성공의 결과물이 있는 넥슨 스튜디오들의 차기작/후속작 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과연 이 게임들이 전작을 뛰어넘는 성과로 '청출어람'이라 불릴 수 있을지 관심과 기대를 가져본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m]
◆ 카바티나 온라인
오픈베타 : 7월 16일
장르 : 3D 횡스크롤
제작사 : 넥슨(위젯스튜디오 : 메이플스토리)
서비스사 : 넥슨
공식홈페이지 : http://kavatina.nexon.com/main/page/nx.aspx
클라이언트 용량 : 267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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