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비스를 앞둔 온라인게임들 중 유독 후속작이 눈에 띈다. 이 게임들은 모두 전작의 주요 특징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기능 및 그래픽 등 볼거리와 즐길 것으로 중무장 한 것이 특징이다.
전작의 아성을 뛰어넘고 새로운 유저층을 만들어내기 위해 채비를 갖춘 후속작들을 알아보자.
후속작 열풍의 선두에 서서 지위하는 게임은 '에어라이더'(http://air.nexon.com)다. 이 게임은 2004년 6월 서비스 이후 7개월만에 동시접속자수 22만을 돌파하며 국민게임으로 자리매김한 ‘카트라이더'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에어라이더’는 ‘카트라이더’의 레이싱 배경을 하늘로 옮겼다. ‘카트라이더’가 땅에서 달리며 스피드를 즐기는 게임이라면 ‘에어라이더는’ 하늘을 날며 부유감과 스피드를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 특히 '에어라이더' 에서는 기존의 ‘카트라이더’에 있던 ‘개인전’, ‘팀전’은 물론이고 2인이 함께 드라이버와 슈터로 나뉘어 플레이 할 수 있는 ‘체이싱전’이란 요소를 첨가해 전작이상의 재미를 제공한다. 이 게임은 오는 21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에어라이더'가 레이싱 장르 최강자의 뒤를 잇는 다면 '겟앰프드2(이하 GA2)'는 6년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도 온라인게임 순위 30위권을 유지하는 인기 대전액션게임 ‘갯앰프드’의 뒤를 잇는 게임이다.

'GA2'는 액션에 RPG요소를 접목시킨 신개념 액션 RPG로서 전작과 세계관, 등장 인물 등을 공유하지만 그 구성과 내용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컨텐츠를 제공한다.
'GA2'는 지난 5월 7일에서~9일까지 진행된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에서 서포터즈 카페를 통해 '액션과 RPG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GA2이다', '타격감이 시원하다', '재미와 볼거리가 많은 게임이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GA2'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무역전시 컨벤션센터(이하 SETEC) 2관에서 진행되는 ‘이스타즈 서울 2009’에서 '겟앰프드 울트라 랜파티'를 통해 미리 체험할 수 있다.
힙합과 농구가 만난 신개념 스포츠게임으로 2005년 초 동시접속자수 7만을 넘기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의 후속작도 준비 중이다. ‘프리스타일 매니저’가 그 주인공.
'프리스타일매니저'가 전작과 가장 다른 특징은 혼자서 플레이한다는 점이다. 전작인 '프리스타일'은 게이머 3명이 한 팀을 이뤄 다른 팀과 3대3 농구 대결을 벌인다.
반면 '프리스타일매니저'는 1인이 3명 역할을 담당 1팀이 되어 플레이 하는 것은 물론 전략 전술까지 모두 지정해 1대1 농구 대결을 펼친다. '프리스타일'에서 게이머가 선수였다면 '프리스타일매니저'에서의 게이머는 감독인 셈이다.
개발사측은 ‘프리스타일매니저’의 심도 있는 테스트를 위해 지난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제한적인 인원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1차 FGT를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http://fsm.joycity.com)를 통해 공지 될 예정이다.
무협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후속작인 ‘열혈강호 온라인2’도 지난 13일 엠게임 신작발표회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내년 상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인 '열혈강호 온라인2'는 코믹한 분위기를 내세웠던 전작과 달리 8등신의 캐릭터들이 호쾌한 무협을 선보이는 정통 무협 게임으로 변신했다.
게임 스토리는 전작의 30년 후를 배경으로 원작의 주인공이었던 한비광과 담화린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과 딸이 주역이 되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이 시나리오는 원작자인 양재현, 전극진 작가가 직접 맡았다.
캐릭터가 8등신으로 변한 만큼 액션도 더욱 강조된다. 나무와 벽 등을 밟고 뛰어오르는 허공답보 등 호쾌한 무협 액션이 구현되며, 게임의 배경 역시 티벳, 중원, 내몽고 등 실제 지역들이 사실적으로 묘사될 예정이다.
리듬액션게임 부문에서 이렇다 할 적수를 꼽기 힘든 ‘오디션’의 후속작 ‘오디션2’도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기존 유저의 흡수를 고려치 않고 기존과는 다른 게임성 및 캐릭터를 선보일 계획인 이 게임은 올해 1월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올해 하반기로 공개 시기를 미룬 상황이다.
그 밖에, 2000년도 초반 '리니지'와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웹젠의 '뮤' 후속작 '뮤2'도 개발 중에 있다.
[이청아 청강대 인턴 기자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m]
[청강문화산업대학 e스포츠 게임학과는 문화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게임서비스 산업과 e스포츠 산업 전반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제 게임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실무 등을 통해 게임서비스 전문가와 e스포츠 전문가의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학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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