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좌부터 메르메르 온라인, 파이터스 클럽"
▶ 대구 게임사 약진…신작 선봬
캐주얼 게임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대구 지역의 개발사 민커뮤니케이션과 KOG는 자사의 노하우를 집약시킨 신작을 속속 선보였다.
우선 민커뮤니케이션은 지난 23일 '메르메르 온라인'의 프리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했다. '란 온라인'으로 현대 학원물이란 새 장르를 개척했던 이 회사는 게이머들이 현실과는 또 다른 학교 생활을 영위하며 재미를 얻는 이 장르에 저연령층 게이머들이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꾸며냈다. '메르메르 온라인'은 게이머들이 이 세계에서 온 몬스터를 잡고 이를 이용해 얻은 경험치로 진급을 하거나 친구들과 파티를 맺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강조했다.
회사측은 해외에선 성공을 거뒀지만 국내에선 큰 인기를 얻지 못한 '란 온라인'의 아쉬움을 '메르메르 온라인'을 통해 반전시킨다는 각오다.
KOG는 온라인 대전격투게임 '파이터스 클럽'의 6월 첫 비공개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 '그랜드체이스' '엘소드' 등 빠른 액션이 강조된 게임을 선보여온 회사답게 '파이터스 클럽'에서도 온라인에 최적화된 격투 액션을 선보일 계획.
이 게임은 대전격투게임의 핵심 재미인 타격감을 기반 삼아 8방향으로 움직이는 캐릭터들이 상.중.하단에 대한 공격과 방어를 펼친다는 점에서 대전격투게임의 기본을 갖추는데 충심함을 더했다. 또, 1:1, 2:2, 3:3의 대전 및 다인이 벌이는 대난투전, 게임 내 주어진 도전과제를 달성할 경우 게이머에게 과제해결에 대한 소식이 매 순간 전달되는 시스템 등을 통해 온라인게임 주는 대전의 재미를 북돋을 예정이다.

- 아이온
▶ 엔씨, '아이온' 해외 사업 전개 활발

- 마그나카르타2
지난 16일 '아이온'의 중국 상용화 3일만에 유료 사용자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중국 상용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의 해외 사업 전개가 활발해 지고 있다.
'아이온'은 7월 중 일본 공개 서비스 및 올가을 북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 또, 최근 러시아 현지 퍼블리셔인 이노바와의 계약을 통해 올 하반기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에 서비스 될 예정.
이 중 북미 서비스의 경우 '아이온'을 비롯 '리니지' '길드워' '시티오브히어로즈' 등이 밸브 코퍼레이션의 온라인 지원 서비스인 스팀을 적용시켜 패키지 형태로 발매될 계획이어서 현지화 측면에도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일궈내고 있는 '아이온'의 성공이 아시아를 넘은 타국에서도 이어질 지 국내외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전작의 영광 잇는 게임들
소프트맥스는 반다이남코를 통해 오는 8월 6일 비디오게임기 Xbox360용 신작 RPG '마그나카르타2'를 일본 내 발매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2004년 플레이스테이션2용으로 발매된바 있는 '마그나카르타'의 정식 후속작으로 사랑과 증오, 숙명 등을 테마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언리얼엔진3로 구현된 고퀄리티 그래픽과 전작에서도 참여한 바 있는 김형태씨의 일러스트 등이 그대로 반영된 점 등이 기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YNK코리아는 자사의 MMROGP '로한'을 기반으로 3:3 대전을 특화시킨 '배틀로한'의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5월 3일까지 진행하며 연이어 5월 중 공개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게임은 3:3 대전에 초점을 맞춘 만큼 게임 내 아델과 헬리아 연합간 치열한 전투가 게임 재미의 핵심이며 하루 8번 열리는 배틀 콜로세움의 전투가 기존 '로한' 유저 및 테스터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는 '메이플 스토리' '라그나로크 온라인' 등 기존 온라인게임의 파생작들이 속속 등장해 인기몰이를 준비하고 있다.
넥슨모바일이 최근 선보인 '메이플 스토리: 해적편'은 시리즈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 달성여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 특징. 시리즈 최초로 여자 주인공인 여해적 카이린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아이템 부착에 따라 코스튬이 변모하는 시스템 및 전작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스킬 및 아이템 종류가 재미를 더한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소재로 개발된 9번째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노스텔지어'를 30일 출시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아기자기한 코스튬, 캐릭터, 몬스터, 전직 시스템 등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온라인게임처럼 여러 유저가 모바일 상에서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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