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6주년을 맞은 국내 온라인게임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윈디소프트는 최근 주력작 겟앰프드의 후속작 겟앰프드2를 전작 출시 6년만에 선보였고, 액토즈소프트는 성인 MMORPG로 자리매김한 A3에 A3 리턴즈라는 새로운 이름을 걸고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윈디소프트는 14일 자사 주력작 겟앰프드의 후속작 겟앰프드2 플레이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공개된 동영상은 △수련편 △대전편 △미션편 △퀘스트편 △커뮤니티편로 구성된 5종의 영상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수련편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주요 캐릭터의 대전 모습을 담고 있는데, 전작에 비해 선명해진 해상도와 새로 도입된 RPG 요소가 눈에 띈다. 이 외에도 겟앰프드2는 2차 인센트 시스템을 새로 도입해 사용자가 구입한 아이템을 자신만의 고유 아이템으로 만들어가는 재미요소를 추가 했다.
특히, 윈디소프트는 겟앰프드2라는 신작 게임명 대신 GA2(지에이투)라는 약어를 사용함으로써, 이미 겟앰프드 시즌2를 선언한 전작과의 혼란을 방지하고 동시에 겟앰프드 액션 RPG라는 의미를 강조할 계획이다.
최근 A3 리턴즈로 게임명을 바꾼 A3 역시 지난 10일 전면 무료화를 선언해 주목받고 있다. 액토즈소프트가 이 게임의 요금제를 바꾸기로 결정한 것 역시 서비스 개시 6년만이다.
특히, 액토즈소프트는 지난해 게임 시장 속에서 이렇다 할 이슈를 만들지 못하고 침묵했던 만큼 이번 기회를 계기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일단 무료화 선언을 통해 게임 시장에서 주목받은 이후, 이 관심을 앞으로 출시 예정에 있는 차기작 탁구게임 엑스업, 캐주얼 레이싱게임 아쿠아쿠, 온라인롤플레잉게임 라제스카 등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액토즈소프트는 이러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A3 리턴즈의 요금제를 변경해 지난 10일부터 18세 이상 유저를 대상으로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케 했다.
현재, 액토즈소프트는 A3 리턴즈의 런칭을 기념해 △친구 추천 이벤트 △19레벨 달성 이벤트 △20~23시 경험치 혜택 이벤트 △아이템 체험 이벤트 등을 준비 중이고, 넷북 등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작의 인기를 등에 업은 후속작의 선전과 무료화 선언으로 유저 몰이에 나선 두 게임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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