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스포 프로리그 출범에 기존 팀 의도적 배제?

 

한국e스포츠협회가 출범을 앞둔 '스페셜포스' 프로팀 구성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아이티뱅크를 배제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와 이사회가 규정한 게임 방식과 드래프트 방식이 기존부터 스페셜포스 팀을 운영해 오던 아이티뱅크의 프로팀 진입을 원천봉쇄하고 있다는 것.

한국e스포츠협회의 현 규정에 따르면 '스페셜포스' 프로구단을 창단할 수 있는 자격을 협회 회원사인 이사사로 제한하고 있다.

이에 아이티뱅크 관계자는 "국산게임 활성화를 위해 아무 노력도 하지 않던 스타크래프트 구단과 이사사가 경기와 드래프트 방식을 일방적으로 정했다"며 "이 과정에서 아이티뱅크 팀이 프로리그에 합류하지 못하도록 규정해 일반 실업팀으로 남게 될 처지"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이사회 측은 아이티뱅크가 프로리그에 진입하면 자신들 구단이 우승할 수 없을 것이라는 억지 논리를 펴고 있다"며 "결국 협회가 아이티뱅크의 우수한 선수를 빼가려는 이사회의 편을 들어 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단, 현 상황을 살펴보면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출범에 앞서 △SKT △온게임넷 △MBC게임 △이스트로 △STX소울 5구단이 프로팀 창단 의사를 밝혔다. 또 KTF가 내부 합병 절차를 마무리 한 후 팀을 구성할 예정이어서 총 6개 구단이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제 막 프로리그 출범을 앞둔 스페셜포스의 경우 6개 프로구단을 창단할 만큼의 선수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점. 이에 협회 측은 전국 5개 지역에서 온라인 대전을 개최해 우수한 선수를 선발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또 이렇게 선발된 선수들은 최종 결선을 통해 프로게이머 자격이 부여되고, 드래프트를 거쳐 각 팀에 배정된다.

아이티뱅크 관계자는 "아이티뱅크가 리그 참여를 위해 협회에 가입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지만 이 조차도 묵살됐다"며 "국산게임의 활성화를 위해 3년 넘게 노력한 기업이 리그에도 참가하지 못하게 된 것이 국산게임 활성화시키는 것이냐"라고 비판했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com] [www.gamechosun.co.kr]

☞ 저가형 3G 무선 게임기 ‘지보(Zeebo)’ 등장

☞ TV 보듯 게임 즐겨?...GDC서 온라이브 공개

☞ “오토 근절은 건전 게임문화 조성의 기반 될 것”

☞ 임요환 등 정상급 프로게이머 10인 `격돌`

☞ `스타2`, 다시 보기 기능 강화...비교 데이터 제공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