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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천안서 아시아 최대 게임대회 개최

 

(홍원의 대표) (재)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이덕상) 천안시장(성무용) 천안시의회(유평위의장) 네오위즈게임즈(송관용 부사장) 드래곤플라이(남대현이사)

오는 5월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가 개최된다.

천안시는 3월 5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09 천안 국제 e-Sport 문화축제 미디어데이’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2009 천안 국제 e-Sport 문화축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4일 동안 천안 유관순체육관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 대회가 달라진 점은 국내 최초로 ESWC와의 MOU를 통해 아시아 규모급 대회로 거듭났다는 점. 지금까지 국내 e-Sport 대회로 머물러 왔던 틀을 넘어 글로벌 e-Sport 대회의 면모를 갖추게 된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15개국 약 550여 명의 프로ㆍ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가 참여해 △스페셜포스 △피파온라인Ⅱ △카운트스트라이크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5개 게임 영역에서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드래곤플라이의 '스페셜포스'와 네오위즈게임즈의 '피파온라인Ⅱ를 정식종목으로 채택한 배경으로, 이들 게임이 국내에서 보여준 흥행성과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높게 평가했다는 것.

이에 성무용 천안시장은 “90년대 말 게임분야를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을 선정한 후, 국내 게임산업은 최악의 불경기 속에서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국내 게임시장의 성장을 주도한 스페셜포스와 피파온라인Ⅱ 등의 국산게임이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게임 대회 이외에도 △취업박람회 △국제 디지털 콘텐츠 컨퍼런스 △게임ㆍIT 콘텐츠 전시회 △컴플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병행된다.

우선 주최 측은 이번 대회에서 국내 게임업계가 참여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병행해, 취업난으로 허덕이는 국내 젊은 층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 한편에서는 게임ㆍIT 콘텐츠 전시회와 각종 문화체험행사로 짜인 컴플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주민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4일 동안 진행될 이번 e-Sport 대회는 총 상금만 1억2000만원에 달한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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