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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피인수설 공식 부인"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원문과 해석본
그라비티는 15일, 보도자료를 발표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중국게임업체 피인수설이 사실과 다르다고 공식 부인했다.

지난 14일 한때 그라비티의 최대 주주인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가 그라비티를 중국 내 기업 더나인에 매각된다는 소문을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그라비티 측은 “그라비티 대주주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대표 모리시타 가즈키)는 그라비티 주식 매각을 추진한 일도 없고, 추진할 의사가 없다”고 못 박았다.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는 일본 내 게임회사로 지난해 2월 그라비티 주식 3,640,619주(52.4%)를 약 3700백만 달러에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됐다.

이후에도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는 주식 보유율을 높여가 현재 59.31%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모리시타 가즈키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그라비티는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의 중요한 자회사로 중국게임업체에 그라비티 주식 매각을 추진한 적도 없고, 매각 의사도 없다”고 일축했다.

이에 강윤석 그라비티 대표이사는 “그라비티 중국게임업체 피인수설은 최근 게임업계에 다양한 인수합병설이 거론되면서 오해를 낳은 것 같다”며 ”그라비티는 2009년 경영내실화와 신규 사업 추진으로 매출 향상과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사인 그라비티의 3분기 자산 보유액은 총 556억88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했다. 그러나 나스닥 내에서의 주식 거래는 주당 1달러 미만에 거래되고 있다.

사실상 그라비티의 주식이 전체 자산규모에 비해 턱없이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이다.

한편, 그라비티는 주력 온라인게임 사업과 퍼블리싱 사업 강화 등을 병행해 흑자 경영을 이어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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