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온라인 FPS, ""내년 첫 총성은 내가 울린다"""

 

카스 온라인 좀비모드2
올 하반기까지 이어진 MMORPG의 강세에 주춤 했던 온라인 FPS(일인칭 시점 슈팅 게임)가 숨 고르기 후 내년을 노린 재장전에 돌입했다.

최근 신작 등장을 비롯, 기존작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어지는 등 각 게임사의 온라인 FPS 강화에 대한 발 빠른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것.

우선 올해 온라인 FPS 분야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게임으로 손꼽히는 넥슨의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 온라인)'은 성공의 1등 공신 역할을 한 좀비모드의 강화판을 선보인다.

좀비 모드는 소수의 좀비 진영과 다수의 인간진영으로 나뉘어 일정 시간 내 좀비는 인간을 좀비로 만들고, 인간은 좀비를 소탕하는 방식의 게임모드. 지난 7월 선보인 이 모드는 전작의 추억과 새로운 게임성을 찾는 유저들의 입맛에 맞아 '카스 온라인' 유저를 사로잡은 인기모드로 자리매김 했다.

11일 공개되는 좀비모드2는 좀비 및 인간 진영의 강화를 위한 아이템을 둬 기존보다 긴박감을 높인 것이 특징. 소녀 및 헤비 좀비 등 변종은 물론 좀비용 아이템 추가로 기존보다 강화된 좀비가 선보인다면 인간 진영은 일정시간마다 맵에 등장하는 보급상자, 신체능력 변화 아이템 등을 통해 적에 맞서는 재미 요소를 늘렸다.

서든어택에 삽입된 비 캐릭터

온라인 FPS 1위 자리를 차지하던 CJ인터넷의 '서든어택'은 신규 캐릭터로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새로 추가된 캐릭터가 최근 5집 앨범을 내고 레이니즘(Rainism)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월드스타 비이기 때문.

높은 인지도를 가진 비 캐릭터와 더불어 '서든어택'은 지난 2일 추가된 스나이퍼 모드를 통해 게임성 보강을 이뤄냈다. 스나이퍼 모드는 칼전과 같은 형식의 서브미션으로 최대 8:8로 유저가 대결을 펼쳐 목표 킬수를 달성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이 모드는 난사가 아닌 숨어서 적을 노리는 저격을 통한 승부로 팽팽한 긴장감을 준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스페셜포스'와 '아바'도 반격 준비에 나섰다. 양 게임 모두 오는 16일 신규 총기 및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의상 아이템을 준비 중인 것. 특히 '아바'는 오는 30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모드를 선보이고 지난 7월 진압모드 업데이트 후 정체된 분위기 쇄신을 이뤄낼 예정이다.

웹젠의 SF 온라인 FPS인 ‘헉슬리’는 글로벌 버전 '헉슬리: 더 디스토피아'를 공개하며 내년 시장을 노리고 있다.

이 게임은 기존 게임의 문제점을 수정해 레벨 및 계급 성장 요소 강화, 속도감 및 타격감 향상을 이뤄낸 것이 특징. 웹젠은 내년 1월로 예정된 글로벌 서비스에 앞서 오는 23일부터 국내 사전 테스트를 시행해 최종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스팅

신작 중에는 오는 20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YNK코리아의 밀리터리 FPS 게임 '스팅'과 오는 30일 첫 비공개 테스트를 갖는 게임하이의 3인칭 시점 슈팅(이하 TPS) 게임 '메탈레이지'가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팅'은 지난 7일 마무리된 프리 테스트를 통해 최종 점검을 마친 상태. 이 게임은 카스 소스엔진을 바탕으로 마련된 게임 속에서 타격과 피격 효과의 극대화를 꾀한 것이 특징. 인공지능의 적과 벌이는 전투, P2P 방식이 아닌 자체 서버 운영 방식을 통한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과 실시간으로 이뤄진 유저 의견에 대한 업데이트 반영이 프리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메탈레이지'는 '서든어택'의 개발사 게임하이의 신작 슈팅 게임이라는 점에서 게이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메카닉을 소재로 8종의 중형 로봇 기체가 벌이는 전략적 전투를 다루고 있으며 총 32인이 전투를 벌이는 환경이 제공된다.

국내 온라인게임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온라인 FPS 게임의 저변이 확대돼 유저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쏘는 맛을 잡는 기본에 충실하고 유저들이 서로 대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모드의 확대, 볼거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성공을 가늠할 수 있다"며 "MMORPG가 주는 재미와는 다른 화끈한 슈팅의 재미를 살려내기 위한 게임사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www.gamechosun.co.kr]

☞ 공명 지략에 장비 용맹 더한 `삼국지`

☞ [현장르포] 용산전자상가 게임 매장에 찬바람만

☞ "강화된 액션 하나로도 충분하다"

☞ "게임 취업문 활짝…꿈 실현 위한 준비 필수"

☞ 최근 국산 온라인게임의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국내 게임시장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는가?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