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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세대교체 관심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의 세대교체 여부가 관심을 받고 있다.

23일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 ‘프리우스 온라인’이 동시접속자 7만명이라는 기록을 수립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프리우스 온라인’은 서비스를 공개한지 1시간 만에 동시접속자수 4만명을 넘어섰고, 6시 이후에는 총 7만명의 게이머가 몰렸다.

CJ인터넷은 이러한 분위기를 몰아 이번 주말 동시접속자 10만명에 도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프리우스 온라인’의 순조로운 출발로 연이어 출시될 MMORPG들의 성과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아이온’ 등이다.

이러한 분위기와 맞물려 신규 유저들의 선택이 최종적으로 어디에 몰릴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각 게임사별로 이를 위한 경쟁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게임쇼 ‘지스타2008’에서 자사 주력 MMORPG인 ‘메이플스토리2’를 공개하기로 한 넥슨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MMORPG 장르는 아니지만 캐주얼 레이싱게임인 ‘카트라이더’의 후속작 ‘프로젝트 네오’ 등도 새로운 이슈 만들기에 참여할 태세다.

큰 틀에서는 MMORPG의 세대교체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중견게임업체의 입장에서는 일단 골리앗과의 전투는 피하고 보자는 식으로 방향을 잡았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MMORPT ‘아발론’의 공개 시범 서비스를 11월 이후에 진행하기로 계획중이다.

한빛소프트는 차기 MMORPG ‘에이카온라인’의 OBT 일정을 12월경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프리우스 온라인’를 필두로 대작 게임의 연이은 출시가 시작됐다”며 “쏟아져 나오는 MMORPG 차기작 중 시장을 뛰어든 게임이 일부 측면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직은 이들 게임에 대한 국내 온라인게임 유저의 선택을 평가할 단계로는 이른감이 있다”며 “윤곽이 잡히는 시점은 역시 올해 겨울방학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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