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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게임 급성장은 위협적” 40.7%

 

중국 온라인게임의 급성장과 관련해 40.7%가 국산 온라인게임을 위협할 것이란 의견을 냈다.

본보가 9월 19일부터 10월 16일까지 1385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최근 들어 중국 온라인게임의 급성장이 눈에 띈다. 이들 게임이 국산 온라인게임을 위협할 것으로 보는가?’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의 40.7%(564명)이 ‘그렇다’고 답했다. 반면 ‘아니다’는 의견은 전체 응답의 35.2%(487명)를 차지했다. ‘관심 없다’는 전체 응답의 24.1%(334명)를 기록했다.

아이디 ‘동동주’는 “중국시장에서 한국게임은 추방 위기에 놓였다”며 “2000년 초에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 점유율이 90%에 가까웠으나 현재 중국게임의 점유율이 60%를 넘었고 한국게임의 점유율이 20%대로 떨어졌다. 현재 추세라면 결과가 뻔하다”고 밝혔다.

아이디 ‘VJ6mn’은 “우리나라는 운영 노하우는 있지만 원천 기술력은 없다”며 “엔진 하나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상황에서 단순히 기획력과 그래픽 제작 정도로 버텨왔다”고 밝혔다.

반면 아이디 ‘중국게임’은 “중국게임은 대부분 한국게임의 모방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국내외 업체들이 중국게임 퍼블리싱에 열을 올리는 것은 제대로 된 게임이라기 보다 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이디 ‘할리’는 “무조건 해외게임을 높게 보는 것은 아니다”며 “해외 게임들의 수준이 높다면 국내에 들어와서 함께 만들려고 하는가. 이는 국내 게임들의 경쟁력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승진 기자 shaii@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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