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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게임 시장 4편으로 흥한다

 

콜 오브 듀티4
최근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 중에 유독 4편이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성공한 타이틀의 후속작이 등장하는 사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지만 4편까지 등장한 '장수'게임들이 비디오게임 시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게임들은 단순히 기존의 유명세를 등에 업었기 때문이 아닌 팬들의 기대감에 보답하는 기대이상의 게임성을 갖췄다.

또 기존의 게임기와 처리속도의 우세 및 수록 컨텐츠 량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게임기의 성능을 잘 살려내 그래픽, 사운드 등 모든 측면에서 질적 향상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연말 국내 비디오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PS)3 및 Xbox 360용으로 발매된 FPS 게임 '콜 오브 듀티4'의 전세계 700만장 판매를 시작으로 올해 초 발매돼 국내외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전세계 약 2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액션 게임 '데빌 메이 크라이4' 등이 대표적인 성공작이다.

데빌 메이 크라이4

오는 12일 발매될 예정인 PS3용 잠입 액션 게임 '메탈기어 솔리드4'는 국내에서만 한정판 1000개가 예약판매 당일 날 매진됐으며 이 타이틀이 동봉된 한정판 PS3 패키지도 매진되는 성과를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심의를 마치고 PS3 및 Xbox360용으로 국내 발매를 준비중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 '그랜드 세프트 오토(GTA)4'는 해외에서 발매 첫 주 만에 6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성과를 보여 국내 게이머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대작 중 하나이다.

"위부터 메탈기어 솔리드 4, GTA4 "

이어 대전 격투 게임의 대표작 '스트리트 파이터4', '소울칼리버4', 시리즈의 4편격에 해당하는 리듬 액션 게임 '기타 히어로 월드투어' 등이 올해 중 발매될 예정이어서 앞서 소개한 게임의 뒤를 이어 4편의 성공신화를 이어줄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외에도 4편까지 성공을 거둔 게임들 중 리얼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게임 '그란투리스모'나 호러 액션어드벤처 게임 '바이오 하자드' 등 유명 타이틀들의 5편이 차세대 게임기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시리즈 물의 우세를 점칠 수 있는 양상은 향후에도 지속될 예정이다.



스트리트파이터4 - 가일 VS 아벨 인트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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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비디오 게임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선보인 시리즈 물은 차세대 게임기의 매력과 장점을 한껏 살리면서 새로운 게임성으로 게이머들을 찾고 있어 국내외에서 상호간 상승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하지만 차세대 게임기로 선보인 첫 작품이 새로운 면을 보여줌과 동시에 게임기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을 어떻게 채워줄 것인가가 향후의 관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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