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7년 체감경기
게임조선이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게임업계 관계자 7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2.71%인 261명이 ‘불황’이라고 대답했으며 36.59%인 292명이 ‘약간 불황’으로 대답, 무려 70%에 가까운 69.3%가 올해 게임시장을 불황으로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슷하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26.69%인 213명이었으나 지난해 역시 과반수 이상이 불황이라고 대답했던 것을 감안한다면 이들 역시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한 해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달리 호황이라고 대답한 응답자는 32명에 불과했다.
올해의 게임인물로는 넥슨 대표와 한국게임산업협회장으로 맹활약을 펼친 넥슨의 권준모 대표가 뽑혔다. 798명의 응답자중 17.29%인 138명이 권준모 대표를 뽑았으며 뒤를 이어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가 16.04%인 128명의 지지를 받으며 2위에 올랐다.
권준모 대표를 꼽은 이유로는 국내 대표 게임사인 넥슨의 대표인 것은 물론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직을 역임하며 게임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을 줄이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점이 대부분이었다.
권준모 대표와 김택진 대표에 이어 올 한해 활발하게 퍼블리싱 사업을 펼친 엠게임의 권이형 대표(13.53%)와 NDSL 한국 공식 출시와 함께 한국 게임시장에 새롭게 진출한 한국닌텐도의 코다미 네오(11.40%), CJ인터넷의 정영종 대표(9.40%)가 뒤를 이었다.
2007년 최고의 게임으로는 인기 온라인게임이 없었던 만큼 NDSL용과 Xbox360용 타이틀이 1, 2위를 차지했다. 전체 응답자의 15.16%인 121명이 NDSL용 '매일매일두뇌트레이닝'을 최고의 게임으로 꼽았으며 14.91%인 119명이 Xbo360용 '헤일로3'를 꼽았다.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문제점으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기획력 부족이 꼽혔다. 전체 응답자의 34.96%인 279명이 기획력 부족을 꼽았으며 이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장르 편중이 24.19%로 2위에 올랐다. 이 외에 해외게임의 위협이 8.40%, 사회의 부정적 인식이 8.02%, 일관성 없는 국가 정책이 6.77%로 그 뒤를 이었다.
국내 온라인게임 업체들에게 중국은 여전히 기회의 땅으로 손꼽혔다. 국내 온라인게임 업체들이 가장 먼저 진출해야 할 국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0.23%인 321명이 중국을 꼽았다.
최근 가장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는 북미 시장이 22.56%, 일본이 16.42%로 진출해야 할 국가로 꼽혔으며 동남아시아(10.65%)와 유럽(8.40%)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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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대표 인물

- 게임업계가 진출해야 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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