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 스턴즈(Bear Stearns)의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게임의 인기가 치솟고 있으며 온라인 게임 산업이 수익을 올릴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게임 사이트 수는 지난 한 해 동안 600 내지 700개 정도에서 1만 2000개와 1만 4000개 사이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온라인 게임 사이트는 복권부터 경마, 카지노 게임 등 오프라인에서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베어 스턴즈가 컴스코어 네트웍스(comScore Networks)와 닐슨 넷레이팅(Nielsen Netratings)에서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온라인 게임 인구의 수입이 전체 온라인 인구보다 약간 낮게 측정됐지만, 일반 전자상거래 매매에 지출하는 경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게임 사이트에 대한 고객과 수요는 존재하지만, 미국은 대부분의 도박을 법으로 규제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회사들은 아직 온라인 게임 산업에 적극적인 진출을 하지 못하고 있다.
베어 스턴즈는 미국 내에서의 법적인 규제 문제가 아직 불확실하기 때문에 많은 온라인 게임 사이트들이 해외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게임 운영자들은 앤티가, 버뮤다, 코스타리카, 영국, 남아프리카 등 도박을 승인하는 나라로 진출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아직 온라인 도박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 확실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현재 온라인 게임을 규제하는 법안이 미국 의회에 보류돼 있는 상태지만 이 법안을 통과시키려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베어 스턴즈의 게임 산업 전문가 마크 팰콘(Marc Falcone)은 입법자들이 지금 당장 온라인 게임을 금지하기보다 산업을 규제하는 방안에 대해 조사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만일 팰콘의 분석이 맞다면, 미국 카지노오 게임 회사들은 온라인 게임 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게 될 것이다. MGM 미라지(MGM Mirage)와 하라스 엔터테인먼트(Harrah's Entertainment) 등 유명 카지노들은 이미 기존 온라인 게임 회사와 계약을 맺고 브랜드 인지도와 단골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사이트를 개발키로 했다.
[IT조선 / korea.internet.com 제공]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몬길:스타다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