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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저그’, 언제 등장할까"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의 ‘저그’ 종족은 언제 등장할까.

블리자드가 지난 5월말 국내에서 개최한 ‘2007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이하 2007 WWI) 행사에서 ‘스타2’를 공식 발표한 이후 높아진 관심과 더불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저그’ 종족이 언제 선보일지에 게이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그’ 종족은 ‘스타2’의 세 종족 중 하나로 괴이한 외계 생명체의 모습을 하고 있다. 타 종족처럼 기계 장비에 의존하지 않고 진화에 의한 독자 무기로 적을 공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부 게이머들은 ‘프로토스’ 종족의 공개 후 약 2개월 만에 ‘테란’ 종족이 공개된 점을 들어 ‘저그’ 종족의 공개는 이르면 올해 10월, 늦어도 올해 안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유닛들의 등장이 최근 열흘에 하나 꼴로 선보였다는 점도 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말 ‘2007 WWI’ 행사 후 최초의 새로운 유닛은 약 한달만에 공개되었으나 최근에는 10일경으로 단축됐다.



‘스타2’의 세 종족 중 ‘저그’ 종족의 공개가 마지막으로 예정된 점에 대해 ‘타 유닛과 달리 생명체이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다.

인터넷 게시판의 한 게이머는 “저그는 타 종족과 달리 기계가 아닌 생명체이기 때문에 제작이 까다로워 늦게 공개되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다른 게이머는 “저그의 개발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저글링과 히드라를 스타2의 컨셉에 맞추어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앞서 공개된 ‘프로토스’ 종족의 ‘거신’ 유닛과 ‘테란’ 종족의 ‘토르’ 유닛처럼 ‘저그’ 종족에는 어떠한 대형 유닛이 등장해 이들 종족의 위협에 대응할지 여부도 관심을 끌고 있다.

‘프로토스’ 종족의 ‘거신’ 유닛과 ‘테란’ 종족의 ‘토르’ 유닛은 ‘스타2’에서 최초로 선보인 대형 유닛으로 공개와 동시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블리자드 측은 ‘저그’ 종족의 공개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은 상태다. ‘스타2’ 공식 홈페이지에서 ‘저그’ 종족을 클릭하면 ‘곧 공개된다’는 문구가 등장한다.
‘스타2’ 관련 자세한 내용은 팬사이트(star2.gamechosu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승진 기자 shaii@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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