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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카?....게임에도 스카이가 대세

 

아이온 스크린샷
하늘을 날 수 있는 자동차 즉, 스카이카가 곧 출시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게임에도 "어두운 지하 던전은 싫다. 이제는 저 높은 하늘을 날아다니자."를 외치는 게임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게임의 무대가 던전에서 하늘로 올라가고 있다.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엔씨소프트의 아이온과 중국에서 건너온 완미세계 등 MMORPG를 비롯해 사신무, 프로젝트 네오, 카드던전 크레파스 등 캐주얼게임에 이르기까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리니지2 이후에 야심차게 내놓을 MMORPG 아이온은 천계와 마계, 그리고 용계라는 3자 대결 구도를 그린 판타지 MMORPG. 지난 지스타 2006에서 공개한 체험 버전을 통해 공중비행을 선보이기도 했다. 티제리스 공중요새에서 게임을 시작하면 하늘을 날 수 있는데 향후에는 자유비행까지도 추가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0월말경 아이온의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실시, 제대로 된 작품을 유저들에게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완미세계 스크린샷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중국의 완미시공(대표 츠위펑)이 개발한 MMORPG 완미세계의 가장 큰 특징은 자유비행 시스템이라고 당당히 밝혔다. 게임 내 원하는 곳은 어디든지 무한고도로 날아갈 수 있는 방식의 자유비행 시스템을 3D 그래픽을 통해 실제 비행과 같은 체험이 가능하도록 원근 및 고저 표현에 완벽을 기했다고 자신 있게 말하기도.

CJ인터넷은 완미세계에 등장하는 총 3개 종족 중 신족은 처음부터 비행이 가능하며 천적 비행 능력이 없는 인간과 야수 종족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비행 도구인 칼과 날짐승을 타고 날아다니는 능력을 보유할 수 있다고 했다. 비행 도구들로는 신족의 경우 박쥐와 나비, 뼈 날개가 준비됐으며 야수 종족은 대형 거위와 대형 까마귀, 불사조, 인간은 각종 대형 검들을 비행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사신무 스크린샷
하늘의 인기는 MMORPG뿐 아니라 캐주얼에도 이어지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온라인 스카이배틀 사신무의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지난 15일까지 진행했다. 사신무는 게이머들이 공중을 날아다니는 전설 속의 사신 중 하나를 선택해 특색있는 기술과 공격탄으로 상대팀과 숨막히는 결투를 벌이는 게임.

비행 공격 캐릭터인 청룡, 백호, 주작, 현무 등 각 종족에 따라 다른 능력치를 가지며 특수 기술 등이 달라 서로 간에 물고 물리는 상황을 펼치게 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사신무를 자체 개발스튜디오인 띵소프트의 창의적인 개발력이 돋보이는 게임이라고 소개하며 횡스크롤이나 종스크롤이 아니라 8방향 비행이 가능해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밝히기도 했다.
카드던전 크레파스 포스터
다음으로는 국내 대표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명성을 이을 후속작 프로젝트 네오가 있다. 넥슨의 로두마니스튜디오에서 지난해 중반부터 개발을 시작한 프로젝트 네오는 타 레이싱게임과 달리 땅이 아닌 하늘에서 레이싱을 펼치는 게임이다.

넥슨은 오는 11월 열리는 게임쇼 지스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고 연내 오픈한다는 계획을 세워놓았다.

YNK코리아(대표 윤영석)가 오랜만에 내놓는 캐주얼게임 카드던전 크레파스도 하늘을 날아다니는 비행 레이싱게임이다. YNK코리아는 아예 슬로건을 날아라 고고싱으로 정해놓고 크레파스 악동들의 영악하고도 시원한 비행을 마음껏 표현했다.

YNK코리아는 클로즈 베타테스트에 앞서 메인 캐릭터들이 파란 하늘을 줄지어 날아다니는 대표 포스터를 27일 선보이기도 했다.


[백현숙 기자 coreawoman@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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