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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레이싱게임, 오픈 앞두고 긴장...""그놈도 오네"""

 

히트앤런
일상의 운송수단 및 레포츠로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바이크를 소재로 바이크 레이싱 게임 장르를 연 '히트앤런'과 '뿌까레이싱'이 '카트라이더'라는 막강한 복병을 만났다.

'히트앤런'과 '뿌까레이싱'은 귀여운 캐릭터와 바이크, 바이크 만이 표현할 수 있는 고난도 묘기 스킬, 스피드감을 무기로 게이머의 눈길을 끌며 캐주얼 레이싱 게임 시장에 야심차게 뛰어들었다.

하지만 국민 게임으로 불리며 캐주얼 레이싱 게임 시장을 장악한 '카트라이더'도 바이크를 게임 내 추가하며 게임의 범위와 재미를 높일 계획인 것.

새로운 장르 개척으로 인기 몰이를 준비 중이었던 '히트앤런'과 '뿌까레이싱'은 뜻밖의 복병을 만났지만 각각의 게임특징을 무기로 위기를 기회로 바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드림라인이 서비스하고 베스트투데이가 개발한 '히트앤런'은 지난 2일부터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정식서비스 전 막바지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인 '히트앤런'은 손쉬운 조작감과 바이크 레이싱게임의 스피드감은 기본으로 두고 다양한 트랙에 맞춰 바이크와 바이크를 튜닝하는 스킬 뱃지 시스템을 통한 전략적 게임플레이가 특징.

게이머는 직선 코스가 많은 트랙에서는 가속 능력이 좋은 바이크를 골라 가속능력을 향상시키는 튜닝을 해야하며 굴곡 코스가 많은 트랙에서는 그에 적합한 바이크와 튜닝을 선택해 다른 게이머들과 맞서게 된다.

개발사 베스트투데이측은 '히트앤런'의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를 통해 버그 및 게임의 밸런스 수정을 마무리 짓고 이후 진행될 예정인 오픈 베타 서비스에서 바이크 및 트랙 등 준비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차별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뿌까레이싱

깜찍한 모습의 말괄량이 캐릭터 뿌까를 내세워 게이머의 눈길을 사로잡은 '뿌까레이싱'. 이 게임은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올 여름 방학 오픈 베타 서비스를 목표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뿌까레이싱'은 밝은 분위기와 캐릭터 성이 강하다는 점을 통해 '카트라이더'와 가장 많은 비교를 받고 있는 상황.

하지만 개발 및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그라비티 측은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카트라이더'와 차별화된 가속도 및 무게감 등을 선보였으며 카트가 아닌 바이크의 느낌으로 게이머에게 전달되고 있음을 밝혔다.

결국 개발 컨셉부터 다른 게임성이 게이머에게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는 의미. 그라비티는 오픈 베타 서비스 중반에는 '뿌까레이싱'만의 특징이 게이머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보고 레이싱 게임의 단순한 경쟁 요소보다는 클럽이나 스폰서 시스템의 역량을 강화해 팀 단위의 플레이 개념과 더불어 뿌까만의 캐릭터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카트라이더 추가 바이크 원화

플래시 몹 행사를 통해 바이크 추가 소식을 알린 넥슨의 ‘카트라이더’는 오는 5일 바이크를 첫 업데이트하며 게임성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깜짝 발표와는 달리 이 게임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로두마리스튜디오는 올해 1월부터 '카트라이더'에 바이크를 포함시킬 계획을 세우고 4월경 대만 '카트라이더' 서비스를 통해 바이크 모양새만을 갖춘 카트 바디를 선보인 바 있다.

대만에서 선보인 바이크형 카트 바디는 기능적인 부분은 포함되지 않고 유저들에 대한 팬 서비스 차원으로 제공 된 것이었으나 5일 선보일 예정인 파워스타일의 바이크형 카트 바디는 무게 중심축을 앞 바퀴로 옮겨 기존 카트와는 다른 움직임을 게이머에게 제공할 예정.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바이크형 카트 바디의 추가를 이룬 뒤 차차 게임의 전반적인 부분의 개선 및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게이머들은 아직 정식 서비스 및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각 게임들의 장단점을 비교하며 신작 게임들이 바이크 레이싱 게임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낼지 ‘카트라이더’가 기존 캐주얼 레이싱 게임의 왕좌를 지킬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상태.

'히트앤런'과 '뿌까레이싱' 측 관계자들은 '카트라이더'의 바이크 레이싱 게임 장르로의 확대와 관련해 장단점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경쟁작이 있는 것이 시장 규모 확대에도 좋다고 보고 오픈 베타 서비스 전 자사의 게임을 게이머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넥슨은 오랜 시간 준비해온 바이크 업데이트를 통해 '카트라이더'에 색다른 재미를 추가해나갈 계획이며 향후 '카트라이더'의 후속작이자 하늘을 무대로 펼쳐지는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 네오' 등을 선보이며 캐주얼 레이싱 게임 선두 업체로서의 입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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