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캐주얼 MMORPG를 지향하는 이 게임은 자체 개발스튜디오인 CJIG를 통해 제작됐으며, 오는 7월 19일 클로즈 베타 테스트(이하 CBT)를 실시할 예정이다. CJIG는 5~6개의 온라인게임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J인터넷 측은 지난 2003년 등장한 ‘메이플스토리’ 이후 캐주얼 MMORPG에서 이렇다할 작품이 없었다는 점을 들어 이 게임이 올해 하반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호 CJ인터넷 실장은 “‘메이플스토리’가 공개된 지 4년이 지난 현재 캐주얼 MMORPG 시장은 새로운 컨셉을 원하고 있다”며 “몬스터를 잡아서 카드로 대전을 벌이는 등의 다양한 특징을 지닌 이 게임이 새로운 기대 작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 쿵야 어드벤처의 카드 컬렉션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게임은 차별화 시스템으로 ▶무한 쾌속 성장 ▶점프를 통해 즐기는 모험 경험치 ▶거대 보스와의 전투 ▶카드 컬렉션 등이 있다.
특히 ‘쿵야 어드벤처’는 레벨이 성장함에 따라 성장 속도가 느려졌던 기존 MMORPG의 성장한계 구조를 ‘무한 쾌속 성장’이라는 다중 경험치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1~2년 후에도 처음과 동일한 속도의 성장을 가능케 한다.
또한 1단, 2단 점프에 불과했던 기존 횡스크롤 게임의 한계를 벗어나 5단 점프 액션을 구현한다.
‘쿵야’는 지난 2003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에서 캐릭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국내 창작 캐릭터로 지난 2002년 넷마블 보드 게임 캐릭터로 시작해 지난 2003년 교육용 게임 ‘야채부락리’ 등으로 소개됐다.
특히 3D 캐주얼 MMORPG로 재탄생 된 후에도 교육적인 내용이 이어져 ‘클린 컨셉’을 지향, 게임 내에서도 자연 친화적인 이야기와 폭력 없는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선보인다.
한편 CJ인터넷은 ‘쿵야 어드벤처’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오는 3분기경에, ‘월드 2’의 공개를 오는 겨울방학 무렵에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오픈 베타 테스트 무렵에는 ‘카드 시스템’ 외 대부분의 시스템이 완료될 계획이다.
[최승진 기자 shaii@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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