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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막강 FPS 군단을 완성한다"""

 

스페셜포스
"FPS 명가의 위용을 되찾겠다"

네오위즈게임즈가 국내 온라인 게임 FPS 전쟁에서 잃어버린 왕좌를 찾기 위해 전력을 가다듬고 있다.

네오위즈와 개발사 드래곤플라이가 함께 선보인 ‘스페셜포스’는 온라인 FPS 게임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FPS 게임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시켜준 첫 타이틀.

'스페셜포스'는 독주체제를 확고히 하다 네오위즈와 드래곤플라이의 갈등으로 인해 '서든어택'이라는 막강한 라이벌의 등장으로 결국 '서든어택'에게 독주자리를 물려주고 말았다.

네오위즈가 지주회사 체제로 바뀌면서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에 특화된 모습을 갖췄고 더욱이 드래곤플라이와의 재계약을 성사시키면서 향방이 묘연했던 '스페셜포스'도 제자리를 잡았다.

네오위즈게임즈는 30여 개의 온라인 FPS 게임이 등장할 예정인 올해 FPS 명가로서의 지위와 실추된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에 대비하고 무장 재정비에 돌입했다.

우선 주력부대는 다름 아닌 '스페셜포스'. MMORPG가 장악하고 있던 땅에 온라인 FPS 장르의 득세를 가져왔던 이 부대는 현재 약 7만에 가까운 동시 접속자 수를 유지하며 네오위즈게임즈의 전체 수익 중 3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아직까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서로 적이 될 줄만 알았던 네오위즈게임즈와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의 재계약을 통해 다시 한번 동맹체제를 확인하고 '서든어택'의 독주와 신규 FPS 게임의 포진에 대비할 참이다.

크로스파이어

'스페셜포스'에 이은 후속부대들은 각각 특수 임무를 갖고 있다. 이중 '서든어택'의 견제 임무를 맡은 것은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한 '크로스파이어'.

'크로스파이어'는 지난 5월 3일 오픈 베타 서비스에 앞서 '서툰어택은 끝났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홍보를 시작할 만큼 목적을 분명히 했다. 오픈 10일만에 회원수 50만을 돌파한 이 게임은 현재 85만 이상의 회원 수와 1만 이상의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아바
차세대 군으로 양성되고 있는 레드덕의 '아바'는 프리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후방에서 힘을 축적하고 있는 상황.

차세대 그래픽을 통해 게이머에게 더욱 실감나는 전장을 제공하는 이 게임은 현재 보급된 PC사양에 맞춰 플레이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운그레이드 된 모습을 제공하고 있지만 추후 고사양의 PC가 보급된 올해 말과 내년을 염두에 두고 차근히 정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아바'의 1차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를 연장 진행하기도 했으며 유저들의 요구에 따라 계획에도 없던 2차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를 오는 28일로 확정하고 테스터들을 맞을 방침이다.

네오위즈게임즈의 FPS 명가 탈취에 대한 전략은 일렉트로닉아츠(이하 EA)와 함께 육성중인 비밀 연합군 '배틀필드 온라인'에서도 드러난다. '배틀필드'는 세계적인 게임사 EA의 인기 FPS 시리즈 게임.

2008년 선보일 예정인 '배틀필드 온라인'은 '배틀필드' 프랜차이즈 개발 스튜디오인 스웨덴에 위치한 EA DICE와 네오위즈게임즈 개발팀이 개발을 맡아 비디오 게임의 느낌을 가진 온라인 FPS로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업계는 '스페셜포스'의 성공을 이뤄낸 네오위즈게임즈의 노하우와 EA의 개발력이 하나가 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를 겨냥한 FPS 게임으로서 그 역량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관계자는 "대한민국 FPS 게임의 명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피망에 오면 모든 스타일의 FPS 게임을 접할 수 있다는 방침을 가지고 피망을 온라인 FPS 포털로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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