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올 여름 시장을 겨낭한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들이 속속 그 모습을 공개하고 있는 것.
먼저 5월 3일 어드벤처 온라인 게임 '홀릭'이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
이 게임은 '신세기 탐험기'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판타지 어드벤처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귀혼' 등을 성공시킨 엠게임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게임이다.
기억을 잃은 메모리 헌터가 자신의 기억을 찾기 위해 감추어진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파스텔 톤의 따뜻한 그래픽과 화려한 전투 시스템, 그리고 특히 유저가 게임에 직접 참여해 퀘스트를 제작할 수 있는 'UCD(User Created Dungeon)시스템'과 'UCQ(User Created Quest)시스템'이 특징이다.
엠게임은 '홀릭'이 사용자가 직접 참여해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온라인게임 2.0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친김에 동시접속자 10만 명을 넘는 흥행대작 게임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지난 4월 25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재미인터렉티브의 '4스토리'도 5월 대규모 프로모션 및 업데이트를 통해 인기몰이에 나선다.
공개서비스 이후 서버 안정화 작업에 주력해 온 '4스토리'는 어느정도 안정화에 도달했다는 판단아래 대규모 이벤트와 함께 '4스토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점령전을 5월 초에 실시한다.

- 4스토리 점령전
'4스토리'의 기본 컨셉이 군사 국가 드프겔과 마법 국가 크락시온의 대립인 만큼 매일 저녁 8시부터 30분간 모든 점령 지역에서 동시에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점령 지역은 공개서비스 기준 6개로 추후 20여 개 이상의 점령지역이 추가로 구현될 예정이다.
최근 넥슨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는 국내 1위 게임업체 엔씨소프트가 캐주얼 시장 공략의 선봉장으로 내세운 '에이트릭스'의 공개서비스도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게임은 갤럭시게이트가 개발한 대전액션게임, 맵이 움직여 승부에 영향을 미친다는 설정이 이채롭다.
각종 탑승물과 트랩, 바닥이 무너지는 등 맵의 움직임에 따른 전략적 플레이가 필요하며, 여러가지 영화적인 연출이 곁들여지면서 게임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게이머가 자신과 경쟁하는 유저 외에도 맵의 상황 변화에 맞게 플레이를 해나갈 필요가 있다.
빠르면 5월 중 공개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이외에도 실버포션에서 개발중인 넥슨의 차기 MMORPG 'SP1'의 5월 중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예당온라인의 '프리스톤테일2' 역시 늦어도 6월 중으로는 3차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져 게이머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김종민 기자 misty@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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