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21일 자사 대회의실에서 ‘10만명을 위한 100만개의 시나리오’ 홀릭 에피소드 zero 발표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동윤 엠게임 마케팅 이사는 "홀릭은 지금까지의 MMORPG와 달리 온라인게임의 유저가 게임을 만들어나가는 주체가 돼 자신만의 맞춤형 시나리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웹2.0이 사용자들이 직접 만들어나가는 것처럼 홀릭도 유저가 직접 만들어나간다는 의미에서 온라인게임 2.0의 시대를 열었다고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날 공개된 에피소드zero는 기억을 잃어 버린 메모리 헌터들이 방황하고 있는 모습들을 그린 것이 특징. 깃털 평원에서 기억을 잃은 메모리 헌터들이 자신의 기억을 찾기 위해 그 속에 함께 존재하는 인연들과 수많은 신비로운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시나리오 중 회색의 방랑자들을 다뤘다.
신동윤 이사는 "에피소드zero는 일종의 예고편으로 본격적으로 헌터들이 자신의 기억을 찾아나가는 것은 홀릭 에피소드I 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 날 공개된 홀릭의 가장 큰 특징은 수많은 퀘스트를 유저들이 직접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것. 엠게임측은 시나리오 툴을 공개, 실시간으로 유저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퀘스트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엠게임측은 홀릭의 본격적인 오픈이라고 할 수 있는 에피소드I은 4월경 시작될 예정이며 이 후 1~2개월 이내로 유저들이 제작할 수 있는 시나리오 툴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신동윤 이사는 "지금까지의 설명으로 홀릭이 퀘스트만 있는 게임이라고 오해할 수 있는데 퀘스트 중심의 온라인게임이라는 말은 피하고 싶다"며 "일반적 MMORPG가 갖추고 있는 모든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퀘스트는 일종의 플레이를 하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하는 장치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일반적인 온라인게임 형태를 탈피하고자 새롭게 선보이는 홀릭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에피소드zero에서는 7가지 색상의 마법과 스킬의 조합에 의한 파티플레이 기능과 한 편의 애니메이션 같이 화려한 연출 기법이 돋보이는 전투 시스템, 세븐 사인 콤보, 오버킬 시스템 등의 재미 요소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현숙 기자 coreawoman@chosun.com]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몬길:스타다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