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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무책임한 오픈 연기…DDO, 동접 3만5천?"

 

게임위에 접수된 와우 확장팩 자료들
이번 한 주는 호스티스라는 직업을 가졌던 여자친구의 자살로 큰 아픔을 겪은 탤런트 오지호씨 사건으로 떠들썩했습니다. 항간에서는 자살한 여자의 남자친구가 자신이라는 사실을 빨리 밝히지 않았으며 자살에 대해서도 책임져야 한다며 오지호를 비난하는 소리가 있는가 하면 늦게라도 스스로 밝힌 오지호에게 위로의 박수를 보내는 이들도 있는 것 같네요.

어쨌든 남녀의 만남과 헤어짐은 당사자들만 알 수 있는 문제인 듯 합니다. 더 이상 제3자의 개입으로 인해 떠나간 여인이나 오지호씨가 힘들어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이번 주 게임 세상에도 이만큼은 아니지만 떠들썩한 일들이 조금 있었네요. 어떤 것들인지 알아볼까요?








제대로 열리지 않던 DDO 홈페이지 모습
▶와우 확장팩, 오픈 이틀 앞두고 돌연 잠정 연기 발표
블리자드코리아가 '월드오브워크래프' 확장팩 오픈 베타테스트 이틀을 앞둔 지난 17일 돌연 오픈 잠정 연기를 발표했습니다. 블리자드코리아의 주장에 의하면 등급심의를 맡고 있는 게임물등급위원회의 늦장 심의로 인한 것이라는데요.
게임위의 입장은 조금 다른 듯 합니다. 게임위측은 블리자드코리아가 오픈 베타테스트 일주일전에 심의를 신청, 도저히 주말까지 포함 5일만에 심의를 줄 수 없었답니다. 확인 결과 심의가 이뤄지는 17일 '와우' 확장팩의 대기번호는 116번이라고 하네요. 하루만에 115개의 게임 심의를 내리고 116번째인 '와우' 확장팩까지 심의를 주기에는 시간이 한참 부족했을 듯싶네요.

어떤 일이든 미리미리 준비하고 시작 시점을 기다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프리즈온에어
▶DDO, 동시접속자 3만5000명?
렛츠게임이 서비스 중인 MMORPG '던전앤드래곤 온라인(이하 DDO)'이 오픈 베타테스트 시작과 함께 큰 곤욕을 치렀는데요. 바로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홈페이지가 아예 열리지 않았던 것. 회원가입은 물론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및 패치도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유저들의 불만은 하늘을 찔렀는데요. 이런 가운데 지난 16일 렛츠게임측은 첫 주말인 14일 저녁 접속 시도자가 7만6000명을 기록했으며 동시접속자수는 3만5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렛츠게임의 이번 발표에 대해 게이머는 물론 업계 관계자들도 도대체 회원가입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던 게임이 어떻게 동시접속자수 3만5000명을 기록하느냐며 의아해하는 분위기입니다. 진실은 렛츠게임만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DDO'의 행보를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라이딩스타
▶겨울 맞아 스노보드게임이 대세
겨울은 뭐니뭐니해도 스키와 스노보드의 계절인 것 같습니다. 이 같은 현상이 게임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는데요. 스노보드게임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가 지난주부터 스노보드게임 'SP JAM'의 3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진행한 데 이어 그래텍이 자사 두번째 퍼블리싱 게임으로 스노보드게임 '프리즈온에어'를 발표했습니다. 뒤이어 NHN이 지난 18일 스노보드게임 '라이딩스타'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24일 오픈 베타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올 겨울에는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여러 모양으로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겨울 스포츠 마니아 분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을 것 같네요.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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