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조선이 프로게이머 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마재윤은 가장 붙고 싶은 선수에서 30.86%인 25명으로부터 선택을 받으며 이 분야 1위로 뽑혔다. 가장 최고의 선수들과 붙어보고 싶어하는 프로게이머들의 심리는 스타리그 조 편성 때부터 이미 보여왔던 것. 때문에 프로게이머들은 현재 최고로 잘 나가고 있는 마재윤과 붙어봄으로써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봄과 동시에 이겼을 경우의 찬사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현재 최고의 선수와의 경기에서 지더라도 손해 볼 것은 없기 때문.
뒤를 이어 '괴물 테란' 최연성(SKT T1)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연성은 마재윤과 거의 비슷한 응답수인 24.69%의 지지를 받으며 2위를 차지한 것. 한 동안 슬럼프인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또 다시 괴물의 실력을 여과없이 발휘하며 자신이 아직 죽지 않았음을 알려주고 있는 선수.
이 외 군입대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붙어보고 싶은 선수에서 임요환이 22.22%를 차지하며 3위에 올랐으며 이윤열(16.05%). 염보성(2.47%)이 뒤를 이었다.
뒤를 이어 최연성과 마재윤이 각각 13.58%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으며 이윤열(7.41%), 박영민(3.70%), 진영수(3.70%), 전상욱(3.70%)로 뒤를 이었다. 또한 같은 팀 선수는 모두 피하고 싶다는 응답도 3.70%를 차지했다. 역시 같은 팀 선수와의 경기에서는 이겨도 마음 놓고 기뻐할 수 없으며 팀 선수들도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곤란스러운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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