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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결산]게임업계 “쨍 하고 해는 언제 뜨나?”

 

국가 전체적으로 경기 불황에 허덕이고 있는 가운데 게임업계도 예외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조선은 2006년 한 해를 뒤돌아보며 정리하고자 게임업계 종사자 682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2006년도 게임시장 전체의 체감 경기를 묻는 질문에 682명 중 37.24%인 254명이 ‘약간 불황’이라고 대답했으며 19.06%인 160명이 ‘불황’이라고 응답, 과반수 이상(56.28%)이 불황이라고 느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역시 어려웠다며 불황이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많았으나 과반수를 넘기지 않았던 것과 비교했을 때, 지난해보다 올해가 더욱 경기가 나빠졌음을 보여주는 결과였다.

반면, 호황이었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겨우 6.74%에 불과했으며 그럭저럭 보통이었다는 응답자는 36.95%로 조사됐다.


2006년 게임시장 중 가장 경기가 좋았다고 생각되는 분야는 이라는 질문에는 역시 온라인게임이 좋았다는 응답이 무려 67.16%(458명)를 차지, 여전히 온라인게임에 편중되어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청소년들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이스포츠 시장 역시 선방, 10.7%(73명)가 이스포츠 시장의 경기가 가장 좋았다고 응답했다.

이 외 올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인물로는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내놓은 IMC게임즈의 김학규 대표가 차지했으며 올해 가장 급성장한 회사로는 스페셜포스로 월 50억원의 매출을 올린 드래곤플라이가 차지했다.

연봉이 가장 높을 것 같은 회사로는 역시 삼성전자가 1위로 뽑혔으며 반면, 가장 일하고 싶은 업체로는 넥슨과 NHN이 뽑혔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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