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주몽은 신종 롤플레잉 게임?”

 

팬이 주몽 드라마 홈페이지에 올린 캐릭터 이미지
“다물활을 포함한 3개의 신물을 찾아라”

MBC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주몽이 판타지 게임과 유사하다며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줏대 없고 유약한 주몽이 신녀 비금녀의 등장 이후 진정한 왕으로서의 면모를 찾아간다는 설정이 네티즌 사이에서 판타지 게임과 유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주몽의 구성과 RPG(역할분담게임)를 비교, 분석하며 재미난 해석을 쏟아내고 있다.

드라마 주몽에서 백발 신녀 비금녀가 주몽에게 내린 지시를 게임상의 퀘스트로, 주몽이 앞으로 찾을 신물들은 퀘스트를 통해서 얻는 귀중한 아이템으로 풀이해 향후 주몽이 이들 신물을 얻으면서 한단계 레벨업 할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또, 주몽을 도와주는 오이, 마리, 협보를 게임 내 파티원으로 보고 “주몽은 다물군 길드장”으로 해석한다.

네티즌들의 해석에 따르면 현재 드라마에서 주몽은 파티원들인 오이, 마리, 협보와 함께 3개의 신물 퀘스트란 주 퀘스트를 수행하며 계루의 군장 소서노를 구하는 이벤트 퀘스트를 수행한 셈이다.

주몽은 향후 계루와 다물군을 이끌고 중간 보스 몬스터 송양을 무찌른 뒤 졸본을 통합해 고구려를 세우고 왕으로 전직할 운명이다.

아이디 ★ISAAC★을 쓰는 한 네티즌이 드라마 ‘주몽’을 RPG에 비교, 블로그에 올린 글이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게임 마니아 이재한(24)씨는 “롤플레잉 게임의 경우 탄탄한 시나리오와 세계관을 바탕으로 게이머가 게임 내에서 겪는 에피소드들이 감동을 주는 장르”라며 “주몽의 경우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고구려 건국신화를 바탕으로 판타지의 분위기를 잘 버무려 낸 만큼 게임으로 제작되어도 인기를 얻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