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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게임기 구입 광풍…국내는 일단 안정세?

 

이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관계 없음
해외에서는 과열 조짐으로 비춰졌던 '플레이스테이션3'와 'Wii' 중심의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 구입 경쟁이 국내에선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용산 전자상가 등지를 둘러본 결과 일명 보따리상을 통해 소수 들어온 '플레이스테이션3'의 가격이 발매 직후 150만원 선에서 약 45% 떨어진 85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0기가 버전의 경우로 관계자에 의하면 3일전 부터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으며, 20기가 버전은 마진 문제 등으로 인해 판매를 보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외에서의 공급 부족 여파로 인해 이를 들여와 국내에서 판매하는 곳도 대다수가 아닌 일부 소수 매장에 한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3'와 비슷한 시기에 북미에서 출시된 닌텐도 'Wii'의 경우 현재로선 국내에서 판매되는 곳이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발매 당일 혼잡 양상을 보였던 해외와 달리 국내의 경우 수요가 점차 안정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마니아를 제외하곤 대다수 유저들의 구입 시기가 정식 발매 이후로 맞춰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승진 기자 shai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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