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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국내 ON게임 시장, RPG-FPS-댄스 ‘정조준’"

 

엔씨소프트 아이온
RPG(롤플레잉), FPS(1인칭 슈팅), 댄스 게임이 올해 연말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을 이끌 핵심 장르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들 장르는 각종 온라인게임 순위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미뤄왔던 정보의 공개가 올해 연말을 기점으로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장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장르는 MMORPG로 오는 11월 9일부터 개최되는 ‘지스타 2006’ 이후 기대작들의 공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선 올해 연말부터 국산 MMORPG의 새로운 ‘빅3’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이온’, ‘프리스톤테일2’, ‘라그나로크2’에 대한 정보가 구체화되고 첫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네오위즈와 블레이즈 엔터테인먼트도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MMORPG를 공개할 예정이다. 각각 ‘워로드’와 ‘블레이즈(가제)’로 알려진 이들 MMORPG는 연내 첫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목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일본식 RPG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는 ‘이스’의 온라인 버전이 올해 11월경 첫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해외 온라인게임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던전앤드래곤’ 역시 오는 11월과 12월 각각 클로즈 베타 테스트와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MORPG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 MMORPG 시장은 올해 연말부터 국내외 기대작들의 새로운 도전이 예고되는 만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네오위즈 아바


‘스페셜포스’와 ‘서든어택’의 성공으로 분위기가 한껏 오른 온라인 FPS게임은 정통 FPS게임과 캐주얼 FPS게임을 중심으로 올해 연말 유저 사냥에 나선다.

다양한 FPS 라인업을 확보해 FPS 명가를 외치고 있는 네오위즈는 언리얼 엔진3를 사용한 차기 FPS 게임 ‘아바’로 연말 시장을 노크한다. 이 게임은 오는 12월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효성의 ‘랜드매스’와 프리챌의 ‘투워’는 이달 말부터 나란히 두 번째 총알을 장전한다. 이후 ‘랜드매스’는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의 상황을 고려해 연내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투워는 3차 클로즈 베타 및 오픈 베타 테스트를 연내 실시할 계획이다.

싸이칸 엔터테인먼트는 종이 캐릭터의 등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캐주얼 FPS게임 ‘페이퍼맨’의 연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목표하고 있다.

캐주얼 FPS ‘큐팡’을 개발 중인 온네트는 ‘지스타 2006’에 시연 가능한 버전을 공개하며, 연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 FPS게임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 온라인 FPS게임은 다양한 게임들의 참전으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뒤늦게 불붙기 시작했지만 유저 호응이 늘어나는 만큼 충분한 장래성이 예고된다”고 말했다.

예당온라인 오디션


‘오디션’, ‘그루브파티’, ‘온에어온라인’ 중심으로 시장을 형성 중인 온라인 댄스게임은 이젠엔터테인먼트의 ‘아스트로 레인저’가 오는 11월로 첫 클로즈 베타 테스트 일정을 계획함에 따라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예당온라인의 ‘오디션’은 올해 연말까지 결혼시스템(가칭)을 적용시켜 커뮤니티 요소를 강화할 예정이며, 유저 편의를 위한 방 정보 표시 및 쇼핑몰 리뉴얼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의 ‘그루브파티’는 올해 안에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내지는 오픈 베타 테스트의 진행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날의 ‘온에어온라인’은 오는 12월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유저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온라인 댄스게임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온라인 댄스게임은 유저 층이 넓고 친숙한 것이 장점”이라며 “올해 연말을 기점으로 다양한 온라인 댄스게임의 등장이 예고 된다”고 말했다.



[최승진 기자 shai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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