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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 리니지와 엎치락 뒤치락…썬, GM 찾기"

 

R2
정액제 온라인게임의 설자리는 더 이상 없는 것일까요? CCR이 'RF온라인'의 부분유료화를 선언했습니다. 'RF온라인'의 부분유료화 선언이 갑작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막상 소식을 접하고 보니 참 씁쓸하군요. 자꾸만 쌀쌀해지는 날씨처럼 마음이 싸늘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자, 이제 이번 주 동안 온라인게임 세상에서 일어난 재미있는 일들을 알아보겠습니다.

▶R2, 리니지와 엎치락 뒤치락
지난 4일에는 'R2'가 철벽의 옹성처럼 굳건히 국민 MMORPG의 자리를 지켜오던 '리니지'의 사용시간 점유율을 앞섰다는 보도를 접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주는 어땠을까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 PC방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R2'는 MMORPG 부문 5위를 차지했네요. 반면, '리니지'는 '리니지II'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게임리포트 자료에서도 마찬가지의 결과였는데요. 'R2'가 4위를 차지하며 3위에 오른 '리니지'를 바짝 뒤쫓는 모습입니다.

국내 MMORPG의 최대강자로 군림하던 '리니지' 앞에 'R2'와 같은 좋은 경쟁자가 나타난 것은 훌륭한 자극제가 될 듯 합니다.

하지만 최근 'R2'는 중국 게이머들로 인해 유저들의 불만이 이만 저만이 아니라고 하지요? 개발사인 NHN게임스의 발빠른 대처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R2' 팬사이트(r2.gamechosu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썬온라인
▶썬, 첩자로 위장한 GM을 잡아라
썬 온라인이 지난 8월 보강한 PK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제국군의 첩자 야누스를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벤트 명은 참 거창한대요. 첩자로 위장한 운영자를 찾아내면 되는 이벤트입니다.

20레벨의 버서커로 위장하고 있으나 높은 체력과 능력치를 갖고 있는 운영자에게 가장 많은 데미지를 준 게이머에게 반지 아이템을 준다고 하네요.

'썬 온라인'의 PK시스템은 비정상적인 게임 플레이를 유저들 스스로 제재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웹젠은 GM과 직접 PK대결을 벌이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썬 온라인'의 PK시스템이 더욱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하는데요.

우리 모두 제국군의 첩자 야누스를 잡으러 Go! Go!

자세한 내용은 '썬 온라인' 팬사이트(sun.gamechosun.co.kr)에서 확인해 봅시다.


창천온라인
▶위메이드, 창천온라인 Coming Soon!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미르의 전설' 시리즈 이후 4년 만에 차기작 '창천 온라인' 개봉박두를 선언했습니다. 4년만에 새로운 게임을 내놓는 기분은 어떨까요?

위메이드는 지난 11일 '창천 온라인'의 기자시연회를 가졌는데요. 직접 본 소감을 한마디 하자면요. 그래픽 수준은 뛰어나더군요. 하지만 그래픽 하나로 게이머들을 사로잡던 시대는 지나갔죠? 삼국지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만큼 삼국지에 나오던 모든 영웅들이 NPC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스테이지 중심의 퀘스트, 영웅과의 관계를 통한 영토 확장 등이 이 게임의 진정한 재미라고 하는데요.

과연 20일 시작되는 클로즈 베타테스트에서 유저들의 반응은 어떨지 매우 궁금합니다. 위메이드 관계자들은 20일 전후로 해서 입이 바짝바짝 마르실 것 같네요.

'창천 온라인'에 대한 더욱 풍성한 내용들은 팬사이트(bbs.gamechosun.co.kr/changchun)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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