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북미 시장을 기반으로 게임 제작 노하우와 자금을 확보해 온 이들 게임社들은 자체 기술로 제작한 신작 온라인게임을 E3에 출품, 중국과 한국 등 온라인게임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국가로의 진출을 꿈꾸고 있다.
E3 2006에 독립 부스 내지 미팅룸을 통해 참가를 선언한 해외 온라인게임 개발사로는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SOE)와 터바인엔터테인먼트 및 미씩엔터테인먼트, 日코에이社로 약 네 곳이 있다.
‘에버퀘스트’ 시리즈와 ‘플래닛 사이드’ 등 시대를 앞서가는 온라인게임을 개발했지만 최근 경쟁사들의 잇단 반란으로 진퇴양난의 기로에 서 있는 SOE는 신작 MMORPG ‘가즈&히로즈: 로마 라이징’을 앞세워 美온라인게임 명가(名家) 자리 수복에 나선다.

- 가즈&히로즈: 로마 라이징
SOE는 이 밖에도 3차원 MMORPG의 대표작, ‘에버퀘스트’를 제작한 개발자들이 새롭게 준비중인 신작 ‘뱅가드: 사가 오브 히로즈’의 판권을 최근 확보, 온라인게임의 맹주 자리 탈환을 위해 사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애쉬론즈 콜’ 시리즈로 SOE와 북미 온라인게임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터바인엔터테인먼트는 유명 롤플레잉 게임(RPG) 프랜차이즈 ‘던전스&드래건스(D&D)’와 ‘반지의 제왕(LoTR)’을 소재로 한 MMORPG ‘D&D 온라인: 스톰리치’ ‘LoTR 온라인: 앙마르의 그림자’를 전시한다.

- D&D 온라인: 스톰리치
MMORPG의 PvP 시스템을 재정립한 게임으로 잘 알려진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의 개발사인 미씩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잘 알려진 유명 보드게임을 기반으로 개발중인 3차원 MMORPG ‘워해머 온라인: 에이지 오브 레코닝’을 E3에서 선보인다.

- 워해머 온라인: 에이지 오브 레코닝
‘신장의 야망 온라인’ 및 ‘대항해 시대 온라인’으로 일본 게임 개발사 중 일찌감치 온라인게임 업계 진출을 선언한 日코에이社는 자사의 유명 시리즈물 게임 ‘진삼국무쌍 BB’를 들고 E3를 찾는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플레이스테이션(PS)2용 3차원 액션 게임 ‘진삼국무쌍’ 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된 ‘진삼국무쌍 BB’는 소설 ‘삼국지’의 세계관 속에서 게이머가 자신만의 무장을 생성, 활약한다는 내용을 그릴 예정이다.

- 진삼국무쌍 BB
[권영수 기자 blai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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