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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결산]임요환 3대2 극적 역전승, 최고 명경기"

 

임요환(SKT T1)과 박지호(POS)의 'So1 스타리그' 준결승전 경기가 2005년 한해를 돌아봤을 때 최고의 명경기로 뽑혔다.

게임조선이 현재 활동중인 39명의 프로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무려 52.38%인 20명의 지지를 받으며 임요환과 박지호의 준결승전 경기가 올해 최고의 명경기로 기록됐다.

지난 10월21일에 있었던 'So1 스타리그' 준결승전에서 임요환은 초반 2대0으로 패하면서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나머지 3경기를 내리 따내면서 극적으로 박지호를 물리치고 'So1 스타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당시 이 날 경기는 스타리그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이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 날의 극적인 역전승으로 임요환은 3번째 스타리그 우승컵에 도전을 했으나 오영종(플러스)에게 아깝게 패하면서 3번째 우승은 다음으로 미뤄야만 했다.

이어서 지난 11월16일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에서 강민(KTF)이 한동욱(KOR)을 상대로 아비터 여섯기를 뽑아내며 전략적으로 이겼던 경기가 2005 최고의 명경기로 뽑혔다. 9.52%인 4명이 이 경기를 명경기로 선택한 것.

이와 함께 우주배 MSL 패자결승에서 있었던 박정석과 조용호의 경기와 사이언배 MSL에서 김성제와 이병민이 맞붙었던 경기도 각각 9.52%의 지지를 받으며 올해 최고의 명경기로 뽑혔다.

이 외 올해 있었던 모든 경기가 명경기였다고 대답한 선수도 12.8%인 5명이나 됐다.




[게임조선 편집팀 gamedes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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