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게임을 수십종의 하드웨어로 철저한 분석을 하게되며, 이번 기획기사는 하드웨어 특성에 민감한 게임들을 위주로 최소한 한달에 한번의 주기로 분석기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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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포스피드 : 모스트 원티드 (Need for speed : Most Wanted)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의 모든 장점을 집대성하다 국내에는 EA Korea를 통해 지난 11월 18일에 정식 출시된 니드 포 스피드 : 모스트 원티드는 전세계적으로 1500만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니드 포 스피드 : 언더 그라운드의 후속작이다. 그러나 단순한 후속작으로 보기에는 많은 부분이 바뀌었는데 기존의 언더 그라운드에서 사용했던 도심을 배경으로 벌이는 라이벌들과의 대결은 물론 경찰차의 추격전을 따돌리는 무한질주(Hot Pursuit)의 게임 방식 등 다양한 게임 모드가 추가되었다. 필자처럼 경찰차와 쫓고 쫓기는 무한질주를 즐겼지만 밤거리에서 펼치는 레이싱에는 흥미가 없었던 올드 팬들도 다시금 불러모을 수 있는 게임으로 탄생했다.
싱글 플레이용 스토리 모드에 해당하는 커리어 모드에는 영화같은 연출 기법과 실제 배우들, 그리고 다양한 CG 무비를 교묘하게 게임과 접목시켰으며, 게임 배경은 전세계의 유명 도시가 아니라 록포트시(Rockport City)와 그 주변의 총 3개 지역에만 한정되어 있지만, 하나의 도시를 구성하는 거미줄처럼 뻗은 수많은 도로들을 가지고 100여개에 달하는 트랙을 만들었기 때문에 맵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또한 게임에 등장하는 BMW, 포르쉐, 페라리 등 50가지가 넘는 차량을 통해 나만의 콜렉션을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며 자신의 차량에 다양한 튜닝을 할 수도 있다. 게다가 단순히 상금이나 자동차를 거는 레이스 뿐만 아니라 톨게이트를 제한된 시간 안에 통과하는 레이스라던지 경찰차의 추격을 따돌리는 미션, 랩을 돌 때마다 최하위는 탈락되는 넉 아웃, 단속 카메라를 피하는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지루한 방식으로 레이싱을 계속하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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