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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게임포털 접수한다"""

 

스매쉬스타
엔씨소프트가 'PlayNC'(플레이NC)를 통해 게임포털 시장 공략에 나선다.

'PlayNC'는 엔씨소프트가 2004년 동경게임쇼 참여를 계기로 MMORPG 외에 게임 라인업 확보의 필요성과 함께 글로벌 퍼블리셔로서 도약하기 위해 준비해 온 프로젝트로 8개월의 노력 끝에 지난 6월 그 모습을 공개했었다.

엔씨소프트의 게임포털 'PlayNC'의 핵심은 미들코어 전략이다. 단순히 구색을 맞추기 위해 게임을 진열하는 것이 아니라 유저들의 취향을 파악해 높은 수준의 미들코어 게임을 제공하겠다는 것.

엔씨소프트 관계자에 따르면 "'미들'은 대중, '코어'는 게임성을 의미한다. 곧 게임성이 좋은 잘 만들어진(웰메이드) 게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따라서 'PlayNC'에서는 게이머가 찾는 모든 장르의, 재미있고 퀄리티 높은 특징의 게임들은 전부다 서비스할 방침이다. 물론 장르로 보면 캐주얼게임이 가장 많겠지만 핵&슬래쉬, FPS, 스포츠 등등 모든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금까지 서비스가 발표된 게임은 9~10월 서비스 예정인 '토이스트라이커' '스매쉬스타' 퍼즐게임 '퍼즐팡(가칭)'을 포함해 10월 이후 '엑스틸' 'SP Jam', 그리고 2006년 초 '액시멈 사가' 등 총 6종이다.



엑스틸

현재 6종의 타이틀이 발표된 상황이지만 엔씨소프트는 11월 개최되는 게임쇼 지스타를 전후로 새로운 게임 7~8개를 추가로 공개하는 2차 쇼케이스를 진행할 계획에 있다. 또 2007년까지 20개 이상의 라인업을 갖추겠다는 목표로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외부개발사를 협력사로 보고 공동투자 및 개발, 운영인력 공유,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지원, 해외시장 진출시 일체 활동 지원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자사 게임 50%, 퍼블리싱 게임 50% 정도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PlayNC'의 웹티저사이트를 8월 24일 오픈(www.plaync.co.kr)하고 9월 7일부터 'PlayNC' 게임들의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했다.

게임포털로서 'PlayNc'가 제 모습을 갖추는 시기는 10월 '엑스틸'의 CBT 시기에 맞출 계획, 여기에는 지난 14일 발표한 보드게임 포털 '젊은 한판'의 웹보드 게임들도 가세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장기적으로는 'PlayNC'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모든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전세계 공통의 명칭과 플랫폼으로 2006년 미국과 일본, 중국 등의 글로벌 서비스체제로 전환해 각 나라 문화에 맞게 서비스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토이스트라이커
▶ PlayNC 게임 서비스 일정

-스매쉬스타: CBT 9월 7일~10월 7일까지 2차례, 10~11월 공개서비스 및 상용화 예정
-토이스트라이커: 9월 14일~10월 5일까지 3주간 CBT. 10~11월 상용화 예정
-퍼즐팡: 베타테스트 없이 10월 상용화
-엑스틸: CBT 10월부터 12월 6일까지 2차례 실시, 12월 중순 상용화 예정
-SP JAM: CBT모집 10월12일부터 10월31일까지, CBT는 11월9일 실시. 오픈베타 12월 중순
-액시멈사가: 금년 연말 CBT 계획 및 오픈베타서비스 2006년 3월 예정

[김종민 기자 mist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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