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는 10일 국회의사당에서 '한중e스포츠 페스티벌 CKCG2005'의 홍보대사로 위촉,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10일 국회의사당 귀빈식당에서 있었던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e스포츠와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의 회장인 정청래 의원은 "한국에서만 온나라가 장나라인줄 알았더니 중국도 역시 온나라가 장나라였다"며 "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나라씨가 이번 대회 홍보대사 역할을 기꺼이 맡아줘서 감사하다. 장나라씨를 통해 CKCG2005가 젊은이들에게 더욱 인지도를 높여나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우선 오는 13일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열리는 한중e스포츠 페스티벌 한국 대표 선발 결승전 및 출정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결승전 및 출정식이 열리는 대전 유성구의 이상민 의원은 "만약 장나라씨가 출정식때 오지 않는다면 장나라 음반 불매운동, 드라마 시청거부라도 벌일 것"이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또한 본격적인 대회가 열리는 오는 19일 북경에도 방문, 한중 양국의 선수들과 팬들이 모인 자리에서 축하공연을 갖고 폐막식 시상자로도 나선다.
장나라는 이 자리에서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e스포츠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며 "열심히 활동해서 e스포츠와 프로게이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나라는 지난 1년동안 드라마 '띠아오만 공주'에 출연했으며 2004~2005 아시아 태평양 뮤직어워드에서 아시아 최고 여자가수상, 중한 문화교류 공헌상, 10대 골든곡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사랑을 받아왔으며 류시원과 공동 주연을 맡은 KBS2 드라마 '웨딩'으로 국내 활동을 재기한다.
한편, 19일부터 중국 북경의 세기단에서 본격적인 막을 올리는 CKCG2005는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카운터 스트라이크' 등 3종목에서 74명의 한국과 중국의 국가 대표 선수들이 국가 명예를 걸고 자존심 대결을 펼치게 된다.
[백현숙 기자 coreawom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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