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액션 RPG" - 데카론
먼저, 게임하이에서 개발한 ‘데카론’(www.dekaron.co.kr)’이 오는 27일 오픈 베타를 실시하며 ‘빅뱅’의 시작을 알린다.
‘익스트림 액션 RPG’를 표방하는 데카론은 화려한 그래픽과 시원한 타격감을 바탕으로 콘솔 게임에 버금가는 액션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말에 실시한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이번 공개 서비스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게임하이의 장진욱 개발실장은 "오픈 이후 시스템 하나 하나를 추가, 보완해 가면서 최종 목표에 부합하는 게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오픈 베타는 유저들과 함께 호흡하며 최고의 게임으로 거듭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말했다.

데카론
"스타크래프트의 뒤를 잇는다” – 길드워
2005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길드워(www.guildwars.co.kr)’도 28일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다.
리니지1,2 형제의 뒤를 이어 엔씨소프트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길드워는 그 게임명(Guild+War)에 맞게 길드 간 대결 구도가 핵심이다.
길드워는 캐릭터 성장과 아이템 획득 등의 RPG적 요소가 적용되어 있긴 하지만, 한판 한판 미션을 수행하며 전투를 벌인다는 점에서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 형식의 대전 게임 장르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사장은 어제(20일) 있었던 기자 간담회에서 “대전 게임이라는 특징을 잘 살려 길드워를 스타크래프트의 뒤를 이을 e스포츠로 키우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길드워의 과금 체제로 월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고 온라인 인증을 통해 라이센스를 구입한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라이센스 모델'을 채택해 그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

길드워
”진정한 무협을 구현한다” – 구룡쟁패
4월의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인디21에서 2년여에 걸쳐 개발한 ‘구룡쟁패(www.ninedragons.co.kr)’가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룡쟁패는 대도오, 혈기린외전 등으로 잘 알려진 인기 무협작가 좌백이 시나리오를 담당하는 한편, 게임 제작에도 직접 참여해 화제가 된 온라인 무협게임이다.
‘진정한 무협 구현'이라는 기치 아래 녹림, 개방, 비궁, 소림 등의 문파 시스템과 실제 고증을 거쳐 적용된 문파별 무공과 다양한 퀘스트 지원이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
한편, 인디21은 지난 9일 유저 간담회를 개최, 오픈에 앞서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룡쟁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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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4.21)
[박인오 기자 bi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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