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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13일부터 유료 서비스 실시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장본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유료 서비스가 오는 1월13일부터 실시될 것으로 전해져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데이콤지원PC방 웹사이트, 인플닷넷의 회원이자 PC방 점주인 jmaster1이 올린 글에 의하면 PC방의 경우 시간당 220원(VAT포함)으로 400시간과 800시간, 1600시간, 3000시간으로 구성된 PC방 서비스 패키지가 이미 제시된 것으로 밝혀졌다. 유료화 관련 공식 발표는 1월6일 공개될 예정으로 초반에 PC방 서비스 패키지를 구입한 이에 한해 금액 할인과 같은 이벤트 행사가 개최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은 "개인 이용자의 요금에 대해 현재 확정된 바 없으며 업무 진행과 관련해 유료 서비스가 연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답한 상태.

하지만 이 같은 블리자드코리아의 답변에 대해 게임 업계 전문가들은 개인 PC방을 대상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영업 활동에 나선 사원들이 PC방 점주들을 상대로 유료 서비스 관련 문자를 발송하고 구체적인 패키지 모델까지 제시한 현 상황에서 게임의 유료 서비스가 연기될리는 없다고 분석했다.

한편, 게임 업계 한 관계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개인 이용자 요금에 대해 "1만원 내외에서 결정될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개인 이용자 요금이 말 그대로 1만원 내외에서 결정될 경우,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이 내세우고 있는 개인 이용자 요금 체계에 엄청난 균열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05. 01. 05)

[권영수 기자 blai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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