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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겨울방학은 ""전투의 계절"""

 

리니지 생과사
올해도 어김없이 온라인게임 업체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중이다.

매년 겨울 방학은 온라인게임 업체들이 가장 바빠지는 시기로 각종 이벤트와 함께 겨울방학에 맞춰 출시되는 게임들과 경쟁하기 위해서 대규모 업데이트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서비스 실시 7년째를 맞는 '리니지'는 리니지 파트II '크로스랭커'의 3번째 에피소드 '생과사'를 16일 업데이트 한다.

다크엘프 세력의 침공이후 피해를 입은 인간의 반격을 주요 테마로 하고 있는 이번 '생과사' 업데이트는 8번째 공성전이 펼쳐질 디아드 요새 추가와 새로운 공성시스템을 그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디아드 요새에서 펼쳐질 공성전은 기존 유저와 유저간 전투방식에서 벗어나 NPC와 유저간 공성대결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때문에 유저가 디아드 요새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다른 유저가 공성을 시도할 수 없으며 NPC가 성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만 비로소 공성전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새로운 아이템, 몬스터, 사냥터, 퀘스트가 대폭 추가될 예정이며 특히 서비스 이후 변화가 없었던 캐릭터 동작이 추가돼 게이머는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됐다.

'리니지'와 함께 국내 온라인게임을 이끌어 온 '뮤'도 공성전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뮤'의 공성전은 뮤 게이머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업데이트로 오는 25일 롯데월드 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뮤 월드 토너먼트' 행사를 통해 일반에 공개하고 늦어도 2005년 1월 중으로는 정식 서버에 추가된다.

'뮤'의 공성전은 별도로 마련된 공성 지역에서 펼치는 고지점령전 방식으로 수백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가 구현될 것으로 예정이다. 특히 성을 차지한 길드의 경우 새로 추가될 던전과 세율 등에 대한 권한을 가지게 되므로 공성에 대한 유저들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웹젠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 4월 추가된 공성용 군주캐릭 다크로드가 이번 공성전 업데이트를 통해 제대로 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외에도 수호보석 등의 아이템, 캐릭터별 공성용 스킬, 7종의 몬스터 등이 추가된다.

지난 11월 16일부터 파란닷컴의 게임포털 엔타민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헤르콧'도 'War Cry'라 명명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중이다. '헤르콧'은 나온테크가 개발한 정통 3D MMORPG로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3개 종족간의 치열한 다툼을 그린 게임.

업데이트의 핵심 내용은 역시 전투를 강화시킨 점으로 개인간 혹은 집단 전투가 가능한 아레나(전투장) 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이다. ROG 아레나라 불리는 지역에서 유저들은 개인간 PvP는 물론 길드간, 파티간 전투, 각종 보스 몬스터와 전투를 즐길 수 있다.

'War Cry' 업데이트는 12월 15일 테스트서버에 추가된 후 22일 정식 서버에 적용된다.

이외에도 정식 서비스 1주년을 맞은 '씰 온라인'이 최근 제 1회 모험단(게임내 길드) 토너먼트를 실시한 데 이어 리로드 업데이트를 진행중이며, 서비스 2주년을 맞는 '프리스톤'도 공성전을 25일 테스트서버에 추가한 후 1월 중으로 본서버에 업데이트할 것으로 알려졌다.

(2004.12.16)

[김종민 기자 misty@chosun.com]
리니지 생과사 에피소드
"뮤, 다크로드 캐릭터"
헤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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