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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개념 전략 시뮬레이션 `워해머 40k`

 

최첨단 제작 기술과 참신한 게임성으로 무장한 신개념 실시간 시뮬레이션 게임들이 국내 PC게임 시장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미 알려진대로 국내 PC게임 시장과 e스포츠 분야의 토대는 美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社의 '스타 크래프트'가 다져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국내 PC게임 시장을 비롯한 e스포츠 시장을 논할 때, '스타 크래프트'를 빼놓고는 말조차 할 수 없다는 핀잔을 듣기 십상이다. 게임리그나 게임 전문 방송들의 주 수입원은 '스타 크래프트'에서 시작하며 '스타 크래프트'로 끝난다.

PC방을 찾는 사람의 대부분이 '스타 크래프트'를 한번쯤은 즐기고 자리를 뜬다하니 대충 그 위력이 어느정도인지 실감이 간다. 그만큼 '스타 크래프트'는 국내 전체 게임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큰 형님격 게임 타이틀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한 전문가는 이미 '스타 크래프트'는 게임의 범주를 넘어 국민 놀이로 자리잡았다 평가하고 있을 정도다.

이러한 괴물같은 게임 타이틀이 점령하고 있는 PC게임 시장 및 e스포츠 시장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던진 신세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 있다. 바로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이 게임은 현존하는 최첨단 제작 기술과 더불어 여타 게임들과 차별화 된 게임성을 앞세워 국내 PC게임 시장의 일익을 담당하면서 더 나아가서는 '스타 크래프트' 독주 체제에 제동을 걸어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준비중이다.

美다국적 게임 배급사, THQ가 배급을 맡고 '홈월드' 시리즈와 '임파서블 크리쳐스'의 개발사인 레릭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이 게임은 영국 게임스워크숍社에서 제작한 동명 보드게임에 원전을 두고 있다.

국내에는 크게 알려지지 않은 '워해머' 보드 게임은 정교하게 묘사된 미니어쳐를 직접 색칠하는 재미와 더불어 다양한 유형의 전략을 수립, 상대편 게이머와의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방식 덕분에 유럽 지역을 비롯한 미국과 호주, 동남 아시아 지역에 수 없이 많은 매니아들을 거느리고 있다.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공식 동영상


게이머들이 '워해머 40000: 돈 오브 워'를 '스타 크래프트'의 아성에 도전할 수 있는 히든 카드로 내놓게 된 이면에는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단순 명료한 게임성이 있다.

최근 실시된 비공개 베타테스트에 참여했던 게이머들의 의견은 기존 전략 시뮬레이션의 방식에 일대 변화를 일으켜줄만한 게임으로 모아지고 있다. 특히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서 "제2의 '스타 크래프트'로 끌어올려도 손색이 없을만한 게임"이라는 평도 심심치 않게 나돌고 있다.

'워해머 40000: 돈 오브 워'는 '스타 크래프트'나 여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자원을 확보해 유닛을 생산, 적을 물리치는 동일한 구조이긴 하지만 결과에 이르는 방법이 리소스(자원) 포인트를 확보해 필요한 유닛을 넉넉하게 생산하고 적과 전투를 벌이는, 단순하게 짜여진 게임 방식을 게이머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덕분에 게이머는 재빠른 손놀림과 제대로 된 전략만 구사한다면 무리없이 게임을 숙지할 수 있다.



실제로 게임을 접해본 이들은 크게 자원이나 병력을 확보하기 위한 속칭 밥집 건설 및 유닛 업그레이드에 많은 신경을 쓰지 않고도 대규모의 병력을 구축, 상대방과 화끈한 한판 전투를 벌일 수 있는 것이 '워해머 40000: 돈 오브 워'의 장점 같다는 평을 내놓았다.

또한 게임을 잘만 진행시키면 빠른 시간안에 거점을 모두 확보, 소규모 병력으로 적을 물리치고 단시간내 승리를 이끌어 낼 수도 있다는 평도 남겼다.

게임 방식이 단순 명료하게 진행되다 보니 게이머들의 눈은 자연스럽게 게임의 외적인 면, 즉 필드에서 유닛들이 벌이는 전투 장면으로 모아진다.

'워해머 40000: 돈 오브 워'의 전투 장면은 지금까지 등장했던 어떤 게임보다도 박력 있으면서도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 최신예 3차원 그래픽 엔진이 사용된 것은 물론이고 전투에 참가한 유닛들이 각자의 무기를 가지고 적들과 교전을 벌이는 장면은 한편의 SF영화를 방불케 한다.



곳곳에 탄피와 시체가 나뒹굴고 육중한 체구를 자랑하는 병장기들이 내뿜는 실탄과 화염으로 모니터 속 세계는 금새 숨막히는 전장으로 변한다. '홈월드' 시리즈에서 우주 공간을 무대로 한 항공모함간의 전투를 고가의 3차원 그래픽 카드 없이도 스펙터클하게 묘사했던 경력을 갖춘 레릭엔터테인먼트의 장기가 '워해머 40000: 돈 오브 워'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시류에 맞게 랜과 인터넷을 통한 최대 8명까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멀티플레이 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게이머가 이끄는 종족을 취향에 맞게 아바타 마냥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이 대부분 젊은 층에 편중되어 있는 만큼, 외형을 디자인해 자신만의 종족과 유닛을 인터넷 상에서 타 게이머에게 보일 수 있다는 점이 어느 정도 어필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남진 THQ코리아 홍보 과장은 "'워해머 40000: 돈 오브 워'는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에 새로운 방식을 정립시켜줄만한 능력을 갖춘 게임"이라며 "발매와 동시에 국내 게임 리그전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 및 사은 행사로 '스타 크래프트'를 즐겨하는 게이머들의 이목을 한데 모아보겠다"고 자신했다.

또한 "게임의 시스템 사양이 다소 높아보인다는 의견이 있는데 실제로 현재 국내에 보급되어 있는 평균 사양의 PC에서 무리없이 구동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미 국내 PC방에 '리니지2'를 구동하기 위한 고성능의 PC가 보급된터라 '워해머 40000: 돈 오브 워'를 즐기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화면보호기 다운로드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컨셉아트 다운로드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게임 사진 다운로드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게임 유닛 다운로드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윈도우 벽지 다운로드

(2004. 09. 02)

[권영수 기자 blai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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