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호버보드ASDF
온라인게임 개발사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캐주얼 게임들을 대거 내놓고 방학을 맞은 어린이 유저층을 공략하고 있다. '살인더위'라 불릴 정도로 푹푹 찌는 요즘은 밖에 나가는 것 자체가 곤욕. 이런 날씨에 온라인 캐주얼게임으로 더위를 이겨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애니파크는 보드를 소재로 한 온라인게임 '호버보드ASDF'를 내놓고 클로즈 베타테스트에 들어갔다.
성인전용 온라인게임 'A3'에 이어 내놓은 '호버보드ASDF'는 요즘 신세대들이 좋아하는 레저 스포츠인 보드와 온라인게임의 인기 장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레이싱을 접목한 게임. 날아라 슈퍼보드의 주인공이 타고 다녔던 '호버보드'를 타고 컴퓨터 키보드상의 ASDF로 묘기를 부리며 트랙을 완주해야 한다.
개인 모드에서 즐길 수 없는 '팀포인트전' '럭비공 돌리기전' '릴레이전' 등 전략적인 협동플레이가 가능하며, 고정된 백뷰 방식을 탈피한 대각선으로 바라보는 쿼터뷰 방식을 선택, 플레이 상황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게임포털 '땅콩'을 통해 캐주얼게임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준비중인 캐주얼게임은 '테이크다운온라인(TDO)'과 'FVG (Fortress vs. Gunbound)' '매직펑크' 등이다.
'TDO'는 한국판 '레인보우식스'로 인기를 끌었던 '테이크다운'을 온라인화한 것. 예비역 도시전 전략장교 등 대테러 전문가들의 자문과 철저한 사실 고증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한국지형의 맵이 등장한다. 8월초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FVG'는 인기 슈팅게임 '포트리스'와 '건바운드'의 캐릭터들이 하나의 게임에서 만나 대결을 펼치는 게임이다. 한 사람씩 번갈아 상대방에게 대포를 쏴 명중 대결을 펼치는 형식의 턴제 슈팅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원게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스코어 시스템. 자신의 탱크나 모빌이 죽으면 게임이 끝나던 기존 게임과 달리 점수제를 도입, 캐릭터가 죽으면 상대방의 점수가 올라가고 게임이 계속된다. 이 게임 역시 8월초 서비스에 들어간다.
'매직펑크'는 색깔이 같은 퍼즐조각 3개를 맞닿게 해 없애나가는 퍼즐게임이다. 퍼즐조각들이 구슬 모양이기 때문에 가만히 있지 않고 중력에 따라 낮은 곳으로 굴러가는 것이 특징. 이 때문에 방향키 조작을 위한 빠른 손놀림과 함께 정확한 판단력을 요구한다. 이 게임은 현재 땅콩에서 서비스 중이다.
넥슨닷컴은 최근 온라인 리듬게임 '비트러쉬' 클로즈 베타테스트에 들어갔다. 이 게임은 유저 편의를 고려해 키스타일 및 노트키 입력 설정과 익숙하게 연주할 수 있도록 모든 게임의 요소를 사용자 취향에 맞게 설정한 것이 특징. 초보는 3키, 표준은 5키, 고수는 7키까지 사용할 수 있는 등 자신의 수준에 맞는 연주키를 선택할 수도 있다.
이 게임은 게임포털 '넥슨닷컴(www.nexon.com)'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2004.07.27)
[백현숙 기자coreawoman@chosun.com]

- 매직펑크

- 비트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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